서울역 Bookoff
형 이랑 일본에 있을때 Bookoff 같은게 우리나라에도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10년만에 들어왔군.
서울역에 있다는 것은 알았는데 오늘 처음 가봤다.
Bookoff는 체인점화된 헌책방이라고 하면 될 것 같다.
깔끔하고 책이 무지 싸다.
매장 분위기는 일본 Bookoff와 비슷
입장하니
이랏샤이마세~ 라고 하는 점원들.
Jpop이 들려오고.
일본 책과 만화책이 가득하다.
만화책은 권당 2000원,
소설책도 2000원부터 시작한다.
체계적으로 분류가 잘 되어 있고 깨끗하게 정리돼 있다.
만화책이 무지 많다
일본 Bookoff는 규모가 무척 커서 교보문고 만큼은 안하지만 강남역에 있는 리브로 같은 곳 만하다
신작들도 많고 책 뿐 아니라 CD, 게임, DVD 등도 취급하는데
서울역 bookoff는 크기가 작아서인지 책에 집중돼 있었다.
예전 고등학교 때 회현상가에서 일본 잡지와 CD를 사던때가 벌써 10년이 지났네..
크 그때는 뮤직비디오 복사해서 보고 그랬는데. .
책은 한권도 사지 않았지만. 재미있는 구경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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