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 웨스턴 순대
주소 : 543 S Western Ave Los Angeles, CA 90189
전화번호 : (213) 389-5288
영업시간 :
메뉴 :
주차 :
가족모임 : ★★★☆☆
친구모임 : ★★★☆☆
회사모임 : ★★★☆☆
데이트 : ★★☆☆☆
친절도 : ★★★☆☆
청결도 : ★★★☆☆
조용도 : ★★☆☆☆
가격 : ★★★☆☆
맛 : ★★★☆☆
추천 : ★★★★☆
좋은점 : 깔끔하다. 세트메뉴가 있다. 김치가 맛있다.
아쉬운 점 : 서울에서 가기가 좀 멀다.
BP's : 우리나라로 역수입됐으면 한다. 우리는 깔끔한 순대국집을 원한다.
위치 : http://maps.google.com/maps?hl=ko&q=(213)+389-5288&ie=UTF8&hq=(213)+389-5288&hnear=&z=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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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도 있다. -_-;
차를 타고 가다가 길가에 있는 간판만 보면 여기가 우리나라인지 미국인지 헷갈린다.
뭘까? 이 기분은...뭔가 독특한 느낌이다.
현지 가이드 께서는 'K타운은 한국은 한국인데....한 15년 쯤 전의 한국 같아. 생각해보면 여기에서만 있으려면 왜 내가 미국에 있는지 모르겠어.
그래도 좋은 것은 한국에 있을 때는 내 인생이 금요일 저녁과 토요일 일요일 밖에 없었는데..여기서는 월화수목도 있다는거야.
생각해보니 회사에서 일도 많은 것도 있지만 일이 없어도 정시퇴근이 왜 그리 힘들었는지, 회식은 왜 이리 많았는지...약속들은 어떻고...
오히려 그런 것들이 없으니 좀 더 여유있는 생활을 하는 거 같아. 가끔 한국 생활이 그리울 때가 있지만.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하라면 지금이 더 좋은 것 같아"
그래?
잠시 거쳐가는 이방인인 나에게 잘 와닿지 않았지만...
그래도 생각해보니...우리나라만해도 안가본 곳이 훨씬 많고, 전세계를 생각하면 아주 좁은 생활공간에 살고 있는 것인데..
내 상상력과 생각은 내가 경험하고 알고 느끼는 것 내에서만 해당하는 것이기 때문에...
너무 작게만 세상을 보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냥 모르고 TV 화면으로만 스쳐지나갈 수도 있지만.
그래도 할 수만 있다면 새로운 곳에 가고, 모든 것을 경험해보고 싶다.
새로운 것을 보고 느낄 때...기분이 좋아진다.
교촌치킨도 있고....
웨스턴 순대....입구는 이렇다. 24시간...이러니 잘될 수 밖에....
한인들이 많이 사는 곳. 뉴욕이나 LA는 우리나라 보다 더 맛있는 집들이 있다.
이쪽에서도 경쟁이 심하기 때문에. 맛으로 승부를 내야 하는 것.
LA는 이제 포화 상태라서 대형마트 경우 한국보다 가격이 싼 제품도 있다고 한다. 업체간 경쟁 때문에
내가 있을 때 그런 문제로 신문 사설이 나오고 그랬음.
내부는 이렇다.
정식이나 세트메뉴를 주문할 수 밖에 없다.
어차피 남으면 싸가면 되니...
이것이 세트 메뉴...
찰순대.
떡볶이도 맛있는 걸..
김치만 따로 팔기도 한다. 경쟁력 있음. 인정..
무 김치..
왼쪽은 부추김치..
가이드 께서 시범을 보여주고 있음.
' 이건 이렇게 팍팍...'
참 식성이...누나 닮은 것 같음. 못 먹는게 없다 -_-;
양이 엄청 많다.
떡볶이도...이건 남아서 싸가지고 집으로 갔다.
고기도 많이 들어 있음.
이건 한국에서보다 깔끔하고 맛있는 걸...
부추김치랑 아주 잘어울린다.
어떻게 된게 한국 순대집과 경쟁해도 떨어지지 않는다.
아니 깔끔한 거, 양많은거 생각하면 오히려 그 이상...
오늘도 기분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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