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포르투갈어: República Federativa do Brasil 헤푸블리카 페데라티바 두 브라지우[*], 정식 명칭은 브라질 연방 공화국)은 남아메리카에 있는 연방 공화국이다. 남아메리카 최대의 국토를 지닌 나라로 라틴 아메리카 지역 최대의 국가이다.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큰 나라로, 아메리카 대륙 지역에서 유일하게 포르투갈어를 사용하는 나라이며 포르투갈어 사용 국가로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인구수를 가진 국가다. 첫 수도는 살바도르(Salvador), 그리고 두 번째 수도는 리우데자네이루(Rio de Janeiro)였으나, 해안 지역에 집중된 인구를 내륙으로 분산시키기 위해 1960년부터 새로 건설된 브라질리아(Brasilia) 가 새로운 수도가 되었다. 삼바와 카니발의 본고장이기도 하며, 축구강국이기도 하다. 브라질 최남단 주였던 시스플라티나 주는 1830년 우루과이라는 이름으로 독립국이 된 이래 현재까지 독립국이다.
공용어 : 포르투갈어
인구 : 1.8억명
GDP : 1만500달러
수도 : 브라질리아 (상파울로 아님)
지리
* 브라질은 남아메리카 최대의 나라로서 대륙의 48%를 차지하고 있다.
* 프랑스령 기아나, 수리남, 가이아나, 베네수엘라, 콜롬비아, 페루, 볼리비아, 파라과이, 아르헨티나 및 우루과이와 국경을 접하고 있다.
* 북부는 아마존 강이 흐르는 세계 최대의 열대 우림 지대이며(아마존 고원), 남부에는 브라질 고원이 펼쳐져 있다.
기후
* 브라질의 기후는 북부의 열대 기후와 남회귀선이 지나는 상파울루 이남의 온대 기후로 나뉜다. 또한 열대 기후도 지역 특색에 따라 적도 기후, 열대, 스텝, 고지대성 열대, 그리고 아열대 기후로 나뉜다.
* 기온은 열대지역에서 연중 25도 이상 유지되며 기온의 변화가 뚜렷하지 않다. 그러나 온대 지방인 히우그란지두술, 산타카타리나 지방에는 겨울철(6 - 8월)에 눈이 내리기도 한다.
* 강우량은 대부분 지역이 연중 1,000에서 1,500mm이며 대부분 여름철인 9월부터 4월까지 내린다. 아마존 지역은 연중 2,000mm이상이며 벨렘 지역은 3,000mm까지 된다.
정치
미국식 대통령제를 채택하였으며, 대한민국과는 달리 부통령이 존재하고 있다. 이 나라에서 대통령은 강력한 권력을 행사한다.
브라질은 26개의 주(포르투갈어: estados)와 1개의 연방구(포르투갈어: distrito federal)로 이루어져 있는 연방 국가이다. 현재 최남단에 위치한 시스플라티나 주는 우루과이라는 국가로서 독립한 상태이다.
출처 : 위키피디아 http://ko.wikipedia.org/wiki/%EB%B8%8C%EB%9D%BC%EC%A7%88
딱 3시간 자고 눈이 떠졌다 -_-;
딱 3시간 잘 수 있었기 때문...
밖이 깜깜했던 창문이 뭔가 훤하다.
창문 커텐을 열어보고 깜짝 놀랐다.
바로
이런 광경이 있었기 때문...
'아 리버뷰 였군..
그래서 저녁에 아무 것도 안보인 것 같다.'
아마존강....강보다는 바다라고 하는 것이 어울릴 만큼 넓었다. 저기에 수룡이 살고 있어도 이상하기 않을 정도...
오늘은 수산시장과 밀림에 좀 들어가 보기로 했기 때문에....아침 일찍 일어난 것.
쾌속선을 타고 강을 따라 간다.
사실 나는 어릴 때 물놀이 갔다가 빠져 죽을 뻔한 적이 있어서. 물에 대한 공포가 있다. 그래서 일단 배를 타면 구명조끼 위치부터 확인..
올해는 수영을 배워야겠다.
이렇게 작은 배. 한 30명 꽉꽉 탈 수 있는 곳...
마나우스는 우리나라 구미공단? 정도 생각하면 된다고 한다. 글로벌 기업 투자가 활발한 곳. 덕분에 최근에는 큰 건물도 지어지고, 공장들이 늘어가고 있다고 한다.
아마존 밀림에서 먹고 살 게 없어 화전을 하는 사람들을 막기 위해 공장을 만들어 일자리를 준다고 하는데,
이해가 좀 안된다. 환경파괴를 막기위해 공장을 만들다니...
이렇게 거대한 다리도 지어지고 있었다.
조선소도..
배를 이용한 이동수단이 발달했기 때문에, 배를 가지고 있는 것 자체가 큰 재산이라고 한다. (물론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지만..)
마나우스 주변에는 강을 바라보고 양 쪽으로 가옥들이 들어서 있는데, 각 집들이 노랑, 파랑 등 원색으로 칠해져 있어서 재미가 있다. 그리고 묘하게 어울린다.
집들을 보면 아주 높이 지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우기 때는 저기까지 물이 찬다고 한다.
20분 정도 달려서 수산시장에 도착....
노란색이 정말 잘 어울린다.
영어는 거의 찾아볼 수가 없음. 하지만 그림만으로도 충분히 이해가 가능하다
'엉덩방아를 찧으세요 ~ :) '
물은 안쪽은 지저분했지만 그래도 한강보다는 상태가 괜찮았음.
이런 식이다. 우기 때 저쪽까지 물이 찬다고 함.
푸조와 폭스바겐 차량이 많았다. 그리고 해치백과 픽업이 많았던 것도 인상적...
저기 오른쪽 급경사 계단은 -_- 가운데 계단이 없다.술 마시고 또는 밤에 내려가다가는 비명 횡사하는 수가 있을 것 같다. 어릴 때 했던 돈킹콩 오락이 생각났음.
천천히 올라간다. 날씨가 무척 더웠다. 그늘 아래 있으면 몰랐는데, 땡볕이 내렸기 때문에. 내 순백의 피부가 타지 않게 나는 선크림을 잔뜩 바를 수 밖에 없었다.
정상?에서 본 항구의 모습...
수산 시장 진입...놀란 것은...재래시장인데도 무척 질서정연했고, 생각보다 깔끔했다.
안쪽은 이렇다.
이렇게 많은 고기들이 민물고기라니....
고기의 종류도 다양했다. 사진기를 보고 포즈를 취해줄지도 알고. 그리고 사람들이 모두 웃고 있다. 힘든 일임이 분명할 텐데..브라질 사람들은 모두들 일을 즐기는 것 같은 느낌이었따.
삐라루꾸. 머리 -_-; 어마어마한 크기의 민물고기다. 아마존의 눈물에서 보면 이 삐라루꾸가 엄청 귀한 물고기같이 나오는데...나중에 알았다. 이 물고기가 아마존의 눈물에서 나온 것 만큼 귀한 것은 아니라는 것...
오늘 잡은 고기들인지....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싱싱해 보였다.
어느 나라나 재래시장에 오면 참 볼게 많다. 바쁜 사람들을 향해 셔터를 연신 눌렀다. 다행히 싫어하는 사람도 없었고, 신경쓰지 않고 모두 하는 일 열심히 하시고.,
오히려 적극적으로 찍어달라는 분들이 있어서 당황했을 정도다.
생선구이집. 뭔지는 모르지만 어묵 파는 거 같은게 아닐까? 육식보다 생선을 많이 먹는 다고 한다. 어족이 풍부해서 주식으로 삼고 있는데 최근에는 생선들이 예전만큼 잡히지는 않는다고..
닭꼬치 엑스라지 버전의 꼬치들을 팔고 있었는데 이걸 먹어볼 엄두는 나지 않았다. 아...레알화도 없다 -__;
이 생선들은 만화에 등장하는 것 같다. 보기에 아주 먹음직스러움..
이런데서 먹는게 분명히 나중에 식당에서 먹는 것보다 맛있을텐데. 구웠으니 배탈날 일도 없고....
망설이는 찰라 그냥 그 기회는 지나가버렸다. 그리고 이 사진을 보는 지금 무척 후회가 된다.
와우...지식인.....이렇게 구우면 되는 군...
노천 당구장....포켓만 있꾼.
저 안쪽으로 들어가보고 싶었지만 그러지는 못하고....돌아서야 했다.
전망대..여기가 너무 너무 마음에 들었다. 여기 서서 배가 들어오고 나가는 것을 보는 것을 하루종일 해도 지루하지 않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모두들 무언가를 보면서 쉬고 있다.
이거 캠핑카로 딱인데...
다시 항구로...
이 정도 묘기는 기본...
불량식품에도 관심이..아 그리고 찬 음료는 없나보다. 전부 콜라를 땡볕에 내놓고 있다. 코카콜라 같지만 전부 자국산 콜라. 맛은 살짝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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