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S대 스탠포드로....
미국의 자유국가네 능력위주네 뭘라해도. 사실 미국만큼 학력의 수직 계열화가 강한 곳도 없는 것 같다.
그리고 최근에는 전세계인들이 미국으로 들어오고 있으니 앞으로도 그런 성향은 더 강해질 것으로 보인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조금 시간이 남아서 스탠포드에 가기로 한다.
자주 보이는 프리우스. 자동차가 일상화된 미국에서는 어쩌면 당연한 일이겠지만 유가가 높아지고 있어서 하이브리드차 시장이 점점 커지고 있다함.
그래도 자동차는 이래야해...라는 생각도 많기 때문에...머슬카나 출력이 높은 차량이 여전히 인기. 특히 동부와 남부에서는 미국차들을 구입하는 성향이 강하다고 한다.
스탠포드 도착. 분위기..있어 보인다.
스탠포드 앞에 로뎅의 작품들이 있다. 지옥의 문...
언제나 생각하는 이분...
이렇게 환한 낮에 보면 괜찮은데 밤에는 무서울 것 같다.
한밤중 신입생에게 왼쪽 세번째에 있는 흉상 옆에서 사진을 찍어와라 하는 선배가 있지 않을까?
건물들은 고풍스럽다.
정말 크다. 수업 들으려면 고생 좀 할 것 같음.
박물관 수준의 건물...
자전거 타고 다니는 학생들이 많았다.
햇빛은 쨍쨍~
모래알은 반짝~
저 나무 손질 누가 했을까?
피크닉하기 좋은 곳들이 가득하다.
건물 주위를 돌아다니다가 들어가 보기로 한다.
신기한게 그늘로만 들어오면 아주 시원하다. 습도가 낮아서 끈적임도 없고
방학중이라 자전거 주차장은 텅텅 비어 있다.
내부....
분위기는 뭐 우리나라 학교랑 비슷하군.
빌레인 센터
어디선가 봤던 것 같기도 하고.
세미나실...
강의실....
한참을 돌아다니면서 구경하다가 잠시 쉬었다.
낮잠도 자고...
오늘도 기분이 좋다 :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