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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리 맛집2

[맛집/파주/헤이리] 자다가 생각나는 오두산 막국수(통일동산점..) 아침 일찍 맘먹고 땡땡이 쳐본다.. 오전 11시 30분 부터 문을 연다고 함. 나는 10시 부터 들어가 있었다. 청소하는 것 구경 중... 식객 12권에 오두산 이야기가 나온다. 매장에 식객이 여러권 있는데 전부 12권이다... 메뉴판은 이렇다...주 메뉴인 물막국수가 5000원.. 이게 그렇게 그리웠다. 녹두전도 땡기는데... 11시 20분이 되자 주문을 받는다. 다행이다. 김치 통을 가지고 왔다. 이 무김치는 최고 수준의 아삭함과 달콤함...적절한....밸런스.. 분명히 물막국수를 먹으러 왔는데...여름 메뉴 전단지에 홀려 냉모밀을 시키고 만다.. 난 귀가 얇다... 모밀국수 전경... 김 색깔이 좀 맘에 안든다..파래가 많이 들어간 것 같음. 무.... 파... 고추냉이...다 넣으면 매우니...조.. 2009. 7. 10.
[맛집/헤이리] 진흙오리구이...가나안 덕. 시내에서 먹는 것은 좀 싱겁고 진흙오리구이가 먹고 싶다는 누님.. 헤이리에 있는 가나안 덕에 갔다. 원래 일산 애니골이 유명하다는데 이 곳은 진흙오리구이가 없다. 그래서 헤이리로.. 찾기는 쉽다. 헤이리 가는길 바로 앞 두부집 옆에 있음. 매번 두부집만 봤었는데 바로 옆이 가나안 덕이었고 그 안쪽이 맛고을 이다. 여러가지 밥집들이 모여 있음. 피곤한 몸이었지만 몸보신 한다는 생각에 입장.. 가나안 덕은 외식열풍을 타고 기업형으로 성공한 식당. 분당과 백운호수 등에도 있다고 한다. 사실 오리 맛은 잘 모르는데 진흙오리는 야들야들하고 아주 부드러웠다. 소스를 찍어먹으면 그만. 훈제도 먹어보고 싶었는데 배불러서 잔치국수까지만 먹었음. 부모님 모시고 가족끼리 외식하기에 괜찮은 곳... 상호 : 가나안덕 (통일동.. 2009. 6.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