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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3

[Backpaking/한국/울릉도] 울릉도 일주.. 울릉도 오징어는 이렇게 작은배로 근해에서 잡는 당일바리? 와 원양어선이 멀리 나가서 잡는 '원양바리?'로 구분된다고 함. 당연히 맛은 당일바리 오징어가 맛있다고... 서울은 저녁에 가고 오늘은 울릉도 안을 둘러보기로 했다. 참고로 3일 정도면 충분히 다 둘러 본다고.. 하지만 겨울에는 눈이 1미터 정도는 가뿐하게 와준다고 함. 대부분 사람들은 군중심리로 이런데서 하나씩 사지만.. 흐흐 나를 뭘로 보고. 2008. 9. 13.
[Backpaking/한국/울릉도] 울릉도 가기 2...울릉도 오징어의 맛... 포구가 있는 도동은 상점들이 좀 있다. 울릉도는 길이 해안선을 빼면 꼬불 꼬불.. 택시 기사 아저씨에게 아까 왔던 도동에 가자고 하니 회먹으려면 도동보다 교동이 좋다고 노천 회집으로 안내해주심. 대장이신 것 같은 아주머니꼐서.. "그래도 사람이 6명이니...2만원어치는 시켜야지..1만원어치는 적어..." ^^; 우리는 한 5만원어치 시키라고 하는줄 알았다. 이걸 어떻게 다먹냐? 하고 얘기하고 있는데.. 아주머니가 한접시 더 갖다주심.. ㅠ ㅠ 이거 한접시에 만원이었다. 무지 저렴함. 결국 배불러서 반도 못먹었음. 싱싱한 해산물을 먹었더니 피로가 회복되는 것 같다. 내일 일찍 독도에 가기 때문에... 바로 잠이 들었다. 2008. 9. 8.
[Backpacking/울릉도] 울릉도 가기 1 독도에서 행사가 있어서 한밤중에 울릉도에 가게되었다. 울릉도는 꼭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심리적으로는 일본보다도 먼 곳이라...생각만했었다. 사실 출발 전까지만 해도 갈까 말까 고민했었는데.. 역시 백문이불여일견 이라고 가길 잘했다. 제주도나 다른 섬과는 전혀 다른 느낌이다. 물이 얼마나 맑은지...사람들도 좋다. 자전거를 들고갈까? 생각했었는데 일정에 무리일 것 같아서 안들고 갔다. 언덕이 무척 많은데 나중에 갈 기회가 있으면 꼭 자전거 타고 가보고 싶다. 광어 큰 녀석은 자연산이고 작은 것은 양식... 그리고 잡어들은 모두 조그만 어선이 잡아온 것이라고.. 여러가지 모듬에 3만원씩 팔고 있었음. 처음에 배를 탈때 조종실 안에 새우깡이 가득있어서 뭔가? 했더니만 갈매기 먹이로 쓰라고 파는 것이었다. .. 2008. 9.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