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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다페스트 야경2

[BP/해외여행기/유럽/헝가리] 밤이 더 멋진....헝가리 부다페스트 BP's : 기내식은 역시 라면이 최고 인 것 같다. 이전에는 유럽과 미국 모두 그냥 외국이었는데, 이제는 유럽과 미국의 차이가 확연하게 느껴진다. 미국은 미국대로, 유럽은 유럽대로...아기자기한 면은 확실히 유럽이 좋고, 오래된 건축물들, 역사적인 사건들이 결부되어 있으니 더 멋져 보인다. 헝가리는 처음 가보는 곳이라서 색다른 느낌이었다. 부다페스트와 주변 도시만 가봤지만 다른 곳이랑 또 다른 느낌이다. 유럽은 다 비슷비슷한 것 같은데 각 나라마다 차이가 꽤 크다.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등이 비슷해보이지만 다른 것처럼... 지나고나면 가장 인상적인 것만 기억에 남는다. 무엇을 먹었는지 어디에 갔는지 전부 기억속에 묻히고, 꿈이랑 섞이고, 잊어 버리고....그런데 다뉴브강의 야경만은 머릿속에 남아 있다.. 2012. 12. 10.
[맛집/조안/두부] 기와집 순두부 털보네 셀프바베큐를 갈까?하다가 결국은 기와집 순두부로.. ( 가는 길을 까먹었다. -_-ㅔ) 하루 전기세만 100만원이라고 하는데... 뭐 돈들여도 이쁘면 되지만. 원색의 조명을 보면 이쁘다는 생각보다 이건 싸게했던지 디자인 감각이 없는 사람이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백열등만으로도 감동을 주었던 야경과 비교하면 명품과 지하철에서 파는 1000원짜리 중국산 제품을 보는 것 같다. 사실 야경은 은은한 것을 당해낼 수 없다. 밤에 직광 스트로보 터트리고 사진을 찍은 것과 노출을 올려주던지 간접조명을 사용한 것은 같은 구조물이라도 전혀 다른 느낌을 준다. -_-; 아 내가 내는 세금 안쓰라고는 하지 않겠지만 좀 제대로 썼으면 좋겠다. 참고로 전율을 느끼게 해줬던 부다페스트 야경.. 2009. 4.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