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은 서울에 있는 듯1 [BP/진도] 유시민님 따라 잡기 - 신호등 회관 BP's : 어쩌다보니 진도는 유시민님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여행이 되어 버렸다. 식당은 신호등 회관, 숙소는 소해정으로. 여기에서 간과한 것이 있는데, 유시민님은 386 취향이라는 점. 그걸 감안하면 만족스럽다. (문제는 같은 취향인 것 :) ) 신호등회관은 진도 시내에 있는 아주 큰 식당. 간장게장 정식, 비빔밥, 꽃게탕, 간재미 무침 등을 판매한다. 남도 음식 답게 주문 하면 한상 가득하게 음식이 나온다. 깔끔하게 나오니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낮부터 한잔 거하게 걸친 손미들이 방안에 있어서 홀에 자리를 잡고 간장게장정식과 해삼내장 비빔밥을 주문. 반찬만으로도 밥 먹을 수 있는 정도로 나온다. 간장게장정식은 솥밥이 나옴. 아무래도 진미집이나 서산꽃게, 화 어쩌다보니 진도는 유시민님의 발자취를 따라가.. 2019. 7.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