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 깡통만두
종목 : 칼국수, 만두, 콩국수, 파전
주소 : 서울 용산구 한남동 2-7
전화번호 : 02-794-4243
좌석수 : 테이블 10개 정도
주차 : 가게앞 1~2대 가능
영업시간 :
휴무 : 일요일
예산 : 칼국수 6000원, 만두 6000원, 파전 1만원.
가족모임 : 추천
친구모임 : 추천
회사모임 : 추천
데이트 : 추천
친절도 : 무서움 :)
청결도 : 최고
소음도 : 보통
좋은점 : 깨끗하고 음식이 맛있다. 비빔국수 같은 경우 메뉴도 독특하다.
아쉬운 점 : 아저씨 눈 밖에 나면 안됨 :). 만두가 일찍 다 팔린다.
BP's : 비오는날에는 0순위. 칼국수보다 만두를 함께 먹을 수 있는 칼만두를 추천. 양이 많으니 적당히 주문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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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 두근 오늘은 기다렸던 그녀를 만나는 날...
뭘 시킬지 다시 메뉴판을 확인...
역시나 가게는 언제나 깨끗...
우선 파전을 주문했다.
거의 피자 수준..
이거 괜찮을까? 처음 보는데....
좋아할지 모르겠네..
그리고 그녀가 나타났다.
바로 그녀....
정호 주니어 현서....
나를 보더니 바로...
환호를 지른다...
반가워~~ :) 이런 사진 찍는 거 좋아하는지 어떻게 알구..ㅋㅋ
도리 도리...
아 별로 안먹히네. ㅠ ㅠ
찜해놓은 만두도...
내가 현서에게 정신이 팔리긴 했나보다. 칼국수 사진을 안찍다니. ㅠ ㅠ
아무튼 모두들 좋아해서 다행이야.
암..깡통만두는 아무나 하고 가지 않는다구...
참 똘망 똘망하게 생겼네...
보채지도 않고 바로 잠들어서..우리는 패션 5로 갔다.
국내 물정에 어두운 정호는 패션 쇼핑몰 인줄 알았다는...ㅋㅋ
이곳에-온 것은 바로...팥빙수를 먹기 위해서지..
단팥빵도...하지만 빵은 역시 도쿄팡야를 못 따라온다.
오늘은 현서도 있으니 과감하게 셔터를....
푸딩~~~
현서야 푸딩 먹자...
침묵으로 답하는....이 더운날 네가 고생이 많다.
꿈속에서 먹을 것을 먹는지. 입을 계속 오물 오물...
푸딩 구입 완료..아 이건 병이 50%야...
물론 푸딩도 맛있다. 그래도 도쿄팡야 푸딩이 계속 생각났음.
이 병은 다 먹고 책상에서 필통으로 사용중...
맛있군..
팥빙수를 2개 시켰는데. 재료가 떨어졌따고 1개만 가능.. ㅠ ㅠ
뭐 그래도 이정도라도 다행이다.
푸딩과 팥빙수의 조화...
팥은 원주 팥이라고 함. 팥과 떡 이외에 다른 것은 없음. 달지 않고 아주 맛있다. 하지만 이날 날이 덥고 내부 온도도 꽤 되어서
빙수가 금방 녹았다. 아..내 마음도 녹아.. ㅠ ㅠ
커피도 시켰다.
드립커피가 괜찮다. 파리크라상 것도 괜찮음..아 이 컵 손잡이도 괜찮은데..
정호에게 받은 선물..
여러 인연 중에서 계속 이렇게 이어져 가는 것을 보면.. 뭔가 맞는게 있어서 그렇겠지.
오래간만에 봐도 얼마전에 본 것처럼 느껴졌다.
오늘은 기분이 더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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