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입맛 까다로운 분들과 함께 국밥 원정으로.
시간과 거리 등을 고려해서 봉천설렁탕으로.
원래 자주 방문했던 교대 이남장은 지난번 방문 때 별로라서 당분간은 빼기.
봉천역과 신림역 사이에 있는 봉천설렁탕은 기본에 충실한 집.
영업시간이 놀랍다. 새벽에 2시간 빼고 영업.
설렁탕과 갈비탕, 도가니탕, 소머리국밥 등이 있는데
다 기본은 한다.
사실 30분 지하철 타고 와서 먹을 정도는 아닌데
이 근방에서는 입맛 까다로운 분들의 선택을 가장 많이 받은 곳.
그런데 그렇게 생각해보면 수 많은 설렁탕집 중에서 이 정도 방문하기도 쉽지 않은 것 같다.
가격도 인상됐찌만 여전히 적당함.
상호 | 봉천설렁탕 |
주소 |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 1708 |
전화 | 0507-1484-8253 |
영업 시간 | 04:00 - 02:00 / 02:00 - 03:50 브레이크타임 |
주차 | 가게 앞, 뒤 몇 대 가능 |
재방 | 3번 째 방문 |
추천 | ★★★★☆ 기본에 충실한 국밥집 |
다음 플레이스 | 4 / 5 |
네이버 플레이스 | 4.49 / 5 |
구글맵 | 4.2 / 5 |
국밥집의 절반은 깍두기.
알아서 덜어먹게 되어 있다.
아주 모범생 깍두기
배추김치도 빠지지 않음
적당히 덜어서 먹는다.
내부는 이렇다.
회식하러 오는 사람들(다단계 느낌 )
산에 갔다가 한 그릇 먹으러 오는 사람들.
가족과 오는 사람들
대부분 동네 손님.
지역화폐도 가능
수저커버를 주는 집
갈비탕 등장
모두 뜨끈하게 나온다.
소면 좀 더 달라고 부탁드렸더니.
인심 참 후하다
도가니탕도 진국
주인공 설렁탕.
특을 주문하면 고기가 엄청 많이 들어감.
갈비를 잘 발골...
깍두기와 함께
갈비탕 가격은 비싸지만 고기가 넉넉하게 들어가 있다.
후루룩~
오늘도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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