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서울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 중 한 곳인 창덕궁.
창경궁과 창덕궁을 구분할 수 없다면.
바로 한번 가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덕수궁과 경복궁과 달리 창덕궁이 더 좋은 점은
왕들이 가장 최근?까지 살았던 곳이기 때문에 무언가 더 친근함이 느껴지기 때문.
해설사님께 여쭤보니 1987년까지 영친왕비 이방자 여사가 노년을 보냈다고 한다.
그리고 3월말, 4월초까지 홍매화가 피기 때문에 꽃 구경하기 좋은 곳.
다른 꽃 구경하는 것도 멋지지만
홍매화는 고귀함까지 느껴지는 아름다움.
지난해에도 감탄했는데, 올해는 감동이었다.
그리고 처음으로 일부에게만 한정해서 방문할 수 있는 후원까지 갔는데
비현실적으로 아름다운 공간이 주는 모습에 신비함까지 느껴졌다.
이런 멋진 모습, 풍경이 서울 안에 있다는 것이 대단하게 느껴진다.
창덕궁(昌德宮)은 대한민국 서울특별시의 북악산 왼쪽 봉우리인 응봉자락에 자리 잡고 있는 조선 시대 궁궐로 동쪽으로 창경궁과 맞닿아 있다. 경복궁의 동쪽에 있어서 조선 시대에는 창경궁과 더불어 동궐(東闕)이라 불렀다.[2] 창덕궁은 비교적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는 중요한 고궁이며, 특히 창덕궁 후원은 한국의 유일한 궁궐후원이라는 점과 한국의 정원을 대표한다는 점에서 그 가치가 높다.[3] 1997년에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창덕궁은 고려 시대 궁궐의 전통을 이어받았고, 개성의 송악산의 만월대처럼 자연 지형에 맞추어 산자락에 지어졌다. 보통 궁궐은 인위적으로 존엄성과 권위를 드러내도록 건축되지만 창덕궁은 이러한 얽매임 없이 북악산의 줄기인 응봉의 산자락 생긴 모양에 맞추어 적절하게 궁궐의 기능을 배치하였다.[4]
창덕궁은 정궁인 경복궁보다 오히려 더 많이 쓰인 궁궐이다. 임진왜란 때 소실된 이후 다시 지어졌고, 1868년 경복궁이 다시 지어질 때까지 경복궁의 역할을 대체하여 임금이 거처하며 나라를 다스리는 정궁이 되었다. 일제강점기에 많은 부분이 의도적으로 훼손되었으나, 조선 후기에 그린 《동궐도》와 1900년에 그려진 《동궐도형》을 참조하여 복원이 진행되고 있다.
장소 | 창덕궁 |
주소 | 서울 종로구 율곡로 99 |
전화 | 02-3668-2300 |
개장 시간 | 09:00 - 17:30 / 월요일 휴궁 |
주차 | 어려움 |
재방 | OK |
추천 | ★★★★◐ |
다음 플레이스 | 4.8 / 5 |
네이버 플레이스 | 4.59 / 5 |
구글맵 | 4.8 / 5 |
홈페이지 | http://www.cdg.go.kr/ |
비고 | 대인(만25세~만64세) 3,000원 만24세 이하 청소년 무료 만65세 이상 어르신 무료 외국인(만7세~64세) 3,000원 장애인, 유공자 무료 한복을 착용한 자 무료 |
서울의 아름다운 장소.
조선왕조 때에는 일반인은 물론 왕족, 왕가에 관련된 사람들도 방문하기 어려웠다고 한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
[Life is Journey/국내여행기] - [BP/서울] 서울 안의 나들이 - 경복궁
[찰칵] - [BP/CL] 2021 단풍의 마지막 - 덕수궁
[What's Up?] - [BP/WU] 경복궁 별빛 야행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