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여의도에 아침 식사가 가능한 북어국집들이 몇 군데 있다.
그 중 하나인 동우북어국.
여의도에만 3곳이 있는데, 특이하게 다른 곳은 동우북어국이 아니라
동우황태 부어국이다.
아침 6시 문을 열어서 점심까지만 영업을 하는 곳으로.
아침에 사람들이 많은 것도 특이하고
아침 식사는 가격이 1000원 저렴하다. (같은 메뉴임에도)
주문을 하면 북어국과 몇 가지 반찬이 나온다.
북어국집에서 이렇게 많은 반찬이 나오다니..
달걀부참도 하나 나오고,
국이 부족하면 리필이 된다.
그런데 하루 종일 끓여서 그런지 내가 먹었을 때 북어가 너무 삶아져서 식감을 거의 느끼지 못했다.
담백하고 진하다는 국물도 살짝 아쉬웠다.
상호 | 동우북어국 국회의사당점 |
주소 |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13-4 동우국제빌딩 지하 |
전화 | 02-369-7047 |
영업 시간 | 06:00 - 15:00 |
주차 | ? |
재방 | |
추천 | ★★★☆☆ |
다음 플레이스 | 3.4 / 5 |
네이버 플레이스 | 4.27 / 5 |
구글맵 | 4.5 / 5 |
아침 6시부터 식사가 가능한 곳.
만나 산채정식도 가봤는데 괜찮다.
입구에 있음.
담백하고 깊은 맛
깊이가 생각보다 낮았던
입장
들어가서 사인을 보고 알았다.
여기 정치인들이 많이 오는 곳이군.
반찬들이 많다.
국물이 담백하긴 한데 살짝 아쉬웠음.
달걀부침도 나옴
반찬들
어묵 무침이 괜찮았음.
수저통은 측면에
물컵과 양념들은 옆에 있다.
국은 더 달라고 하면 더 주신다고 함.
살짝 식감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두부를 길게 짤라서 먹기 좋았다.
1996년 생
가격은 이렇다.
아침 가격은 다른 점이 신기.
지상으로
아침에 문을 여는 곳이 많지 않기 때문에
아침식사로 좋을 것 같음.
후식은 밀크티로
숙대 가게가 그대로 있던데
코로나19도 끝났으니 재개장을 고려해 주시면 좋을 것 같다.
작지만 아늑한 곳
아무리 생각해도 대치동 커피볶는 김판다와 컨셉이 비슷하다.
날이 좋아서 정자에서 밀크티를
밀크티와 잘 어울렸던 오후
오늘도 기분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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