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추어탕은 사실 선호하는 음식은 아닌데
몸 상태가 안좋을 때 먹으면 확실히 도움이 된다. (기분 탓인가?)
추어탕은 종류와 방식이 여러 가지 있는데
사실 여기 추어탕을 먹어보고 마음에 들어서 다른 추어탕집까지 가보게 됐다.
여기는 장어를 판매해서 그런지 추어탕 + 장어탕이라고 함.
아무튼 누가 말해주지 않으면 그냥 우거지국 같은 느낌.
부추무침과 함께 먹으면 깔끔하다.
여기 추어탕과 민물 매운탕, 장어까지 다 먹어봤는데 다 맛이 괜찮다.
상호 | 용산 장어 마을 |
주소 | 서울 용산구 원효로2가 1-53 |
전화 | 02-711-1139 |
영업 시간 | 11:30 - 22:00 15:00 - 17:00 브레이크타임 정기휴무 (매달 1, 3번째 일요일) |
주차 | 근처에 공영이 있으나 언제나 만차, 어려움 |
재방문 | 5회 이상 방문 |
추천 | ★★★★☆ |
다음 플레이스 | 4.4 / 5 |
네이버 플레이스 | 4.44 / 5 |
구글맵 | 3.9 / 5 |
효창공원 역에서 가까운 용산 풍천 장어마을.
마땅하게 주차할 곳이 없다는 것이 단점.
메뉴는 이렇다. 지역화폐 할인이 가능하니 체크!
김치는 겉절이 한 종류. 수저 커버가 있다. 칭찬합니다.
추어탕 등장.
수저커버로 받침대를...
같이 나오는 부추 무침이 입맛을 돌게 만든다.
들깨 가루 한 숟가락
나만의 레시피 완성은 아니고
그냥 되는대로 먹는다.
양이 꽤 많다.
저녁 때는 사람이 아주 많은데
낮에는 괜찮다. 여유롭게 먹을 수 있음.
물론 낮에도 술 한잔 해서 시끄러운 분들도 계심
수족관이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음.
참고로 이 근처에 오래된 식당들이 좀 있다.
돼지갈비는 용문갈비..
3대 해장국으로 유명한 집도 있는데
나름의 이유가 있어서 언젠가부터 안가게 됐다.
이런 건물이 아직도 있나? 할 정도의 오래된 건물들이 있음.
새로 반듯하게 지은 건물들과 달리 오래된 멋이 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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