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지인께서 역삼동에서 스몰웨딩을 하신다고 해서 오래간만에 강남으로 이동.
예전에 한번 와본 곳이다.
주례도 없이 온전히 본인이 하고 싶은 결혼식을 하기 위해 선택했다고 하는데.
아주 뜻 깊은 자리였다.
그러고보면 기억도 나지 않을 불필요한 형식에 맞춰서 하는 천편일률적인 결혼식에 비해 훨씬 의미가 있는 것 같았다.
그걸 알게되니. 두 사람의 인생이 더 멋지게 보였다.
두 분 모두 행복하시길.
강남역과 역삼동 사이에 스몰 웨딩 할 수 있는 곳이 몇 곳 있다.
하우스 파티도 가능.
주차도 가능. (주차장은 좀 멀다)
좀 일찍와서 천천히 둘러 봤음.
스몰 웨딩이지만 2층까지 하면 100명도 넘을 수 있을 것 같다.
간택 당해서 온 소수 정예의 지인들.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기자기한 실내외
식사는 간단한 뷔페로 제공
음식 종류만 많고 손 가는 음식 없는 그런 곳보다 훨씬 좋았다.
그리고 뒤에 다른 결혼식도 없어서 시간도 넉넉했음
소수 정예라 그런지 자리도 멋지다
쓰윽 음식도 한번 살펴봄
스몰웨딩.. 빅웨딩?보다 괜찮네
영상도 볼 수 있다.
눈물 쏙 빠지는 결혼식을 마치고
식사로...
감동은 맛있는 음식으로 마무리...
이 정도 음식을 결혼식장에서 먹기는 어려움
잡채 이거 맛있었음.
파스타도 각자 할 수 있음.
크림 소스였다.
가자미회 무침?
아무튼 요리 종류도 꽤 있었음
전
뭔가 있었던 것 같은데 맨 뒤에 먹으니 사라졌다 ㅋ
해파리 냉채
볶음밥
소세지 고기 볶음
닭봉
칠리 새우
고기 튀김
닭 튀김
역시 인기가 많았던 갈비 찜
훌륭했다.
치즈와 토마토
식스타임스~
이건 뭐라고 불러야 하는지
딤섬
초밥도 있었음
샐러드가 괜찮았다
회도 제공
결혼식이니 잔치 국수도...
디저트로 마무리..
뜻 깊은 자리였음.
두 분께 행복과 행운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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