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비 정기적으로 코스트코에서 물품을 사고 있는데
매번 사는 품목이 차이가 없기 때문에 가격을 어느 정도 알고 있다.
그런데 얼마전부터 가격이 10~20% 사이 올라버린 품목이 많아서 장바구니에 넣을 때 한번 더 생각을 하고 있음. -_-;
물가가 어느 정도 오르는 것은 어쩔 수 없는데 20%씩 오르니 완전히 다른 제품처럼 느껴진다.
그래서 몇 몇 제품은 할인 할 때를 기다리기로 하고 급한 것부터 구입을...
모든 제품이 가격이 오른 것은 아니고 오른 것도 있고 안 오른 것도 있고.
캠핑 처음할 때 탁구공이 구입해서 한 장 준 이 방수포는 그나마 가격이 안올랐다.
오프라인 매장의 장점은
정말 필요가 없는 것, 쓸 수도 없는 것도 갖고 싶게 만든다는 것
이 창고는 마당에 놓고 쓰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문제는 마당이 없다는 것
텐트들도 나온 것을 보니 이제 봄인가 보다.
빠르게 설치하고 철수할 수 있는 텐트가 최고의 텐트
왜 텐트는 볼 때마다 사고 싶은 것일까?
의자도 사고 싶음.
할인 하면 더 사고 싶음.
아무튼 할인은 구매와 아주 큰 자극제다.
예상에 없던 것도 안사면 안될 것 같은 마음이...
달걀 가격은 그래도 적당해졌다
두 판 달걀도
구매 제한도 없어짐
양계 농가가 돈을 많이 벌어야 할텐데
풀무원 달걀도 있다
어제 편의점에서 1700원 주고 사먹은 바나나맛 우유
8개에 7990원이다 -_-;
코스트코 핫도그세트 가격은 그대로 2000원. 콜라 포함
옷들도 가격이 올랐다.
젤리빈 이런거 대용량은 왜 사고 싶은 것인지
사람이 없어서 둘러보기 편했음.
누님이 좋아하시는 누가 크래커.
할인 하면 사려고 했는데 패스.
대용량이라 실패하면 아주 곤란하기 때문에 할인을 해도 신제품은 주저하게 된다.
어머니 말씀이 이 오뚜기 옛날 자른 당면은 본인이 보신 중 코스트코가 가장 저렴하다고.
다행히 가격은 유지
사실 코스트코는 고기와 술이 가장 가격 경쟁력 있다.
고기들도 조금씩 올랐음.
사골 뼈는 큰 폭의 변화가 없다.
해드림 밀키트가 괜찮은데 가격이 애매하다.
해드림 부추 고기 순대도 코스트코에 오면 꼭 구입하는 제품인데
할인 할 때를 노리기로
이건 사려고 했는데 아직 집에 재고가 있다.
가장 많이 가격이 올랐다고 생각하는 제품.
인디언 치킨커리
바베큐 닭날개 콤보도 맛있음.
회 끝물은 할인해줘도 잘 보고 사야 한다.
가리비 가격이 괜찮았음.
내가 좋아하는 전복도 가격이 조금 올랐다. 그래도 이 정도는 괜찮은 수준
고구마 튀김을 좋아해서 구입.
기대만큼은 아니었다.
이렇게 판매하는 고구마 과자는 오리온 무뚝뚝 고구마칩이 최고인 듯.
특명을 받은 핫도그도 구입
소스도 구입
원래 사려고 했던 스프인데 할인도 해서 구입.
한참 찾았다.
매번 사려고 하면 절대 안보이는 물품들이 있다.
KH 형님은 와인 위주로...
계산
다행히 트렁크에 다 들어갔다.
물가가 여기에서 더 오르면 정말 곤란할 것 같음. -_-;
아껴야 잘 사는 것은 맞지만
너무 아끼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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