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피자가 먹고 싶을 때 떠오르는 가게.
대학로 핏제리아오, 서초역 다피타, 서래마을 볼라레..
그리고 샤르데냐 풀라에서 먹은 피자
주말에 대학로 근처를 지나다가 피자를 포장.
여전히 사람은 많아서 대기하고 들어가려면 1시간은 기다려야 할 것 같았다.
하지만 나는 포장이라 바로 쉭 받아서 나왔음.
아무래도 포장이기 때문에 바로 화덕에서 나온 그 맛을 느끼기는 어렵지만.
동네 피자와는 수준이 다르다는 것을 바로 입안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맛있는 피자를 먹고 싶다면..
예약하고 직접 가서 먹는 것을 추천.
하지만 여건이 안된다면 포장으로...
상호 | 핏제리아오 대학로 본점 |
주소 | 서울 종로구 동숭동 31-37 2, 3층 |
전화 | 02-3673-5005 네이버 예약 가능 |
영업 시간 | 11:30 - 22:00 21:00 라스트오더 |
주차 | 어려움 |
재방 | OK |
추천 | ★★★★◐ 피자 먹을 때 언제나 떠오르는 곳 중 하나 |
다음 플레이스 | 4.6 / 5 |
네이버 플레이스 | 4.57 / 5 |
구글맵 | 4.4 / 5 |
대학로 정말 오래간만에 왔다.
원래는 1층도 있었는데.
1층은 신계숙님의 계향각으로 바뀌었음.
메뉴판이 그림으로 잘 설명돼 있음.
피자가 정말 다양하다. 피자는 양이 적은 사람은 2인분, 양이 많은 사람은 1.5인분 수준.
주문을 하면 바로 만드는 것을 볼 수 있다.
생각해보면 예전에 이원승씨가 하는 피자집을 대학로에서 처음 가봤는데..
지금도 있으신지 모르겠음.
정말 많이 갔었는데...
화덕의 열기로... 피자를 굽는다.
10분? 만에 포장을 마치고 줄 서는 분들을 뒤로 하고 나왔다.
집에서 개봉
식어서 다시 데워야 했지만.
그래도 맛있었다.
참고로 핏제리아오 메뉴판 두 번째 장에는 이탈리아 현지 느낌의 피자들이 있는 데
여기에 있던 매운 피자가 아주 훌륭했다.
다음에 주문하면 이탈리아 본토 느낌의 다른 피자로 주문하려고 함.
오늘도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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