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바야흐로 OTT 전성시대.
집에 돌아오면 TV 채널이 아닌 OTT를 돌려보는 것이 일이 되어 버렸다.
재미있는 것은 이제 넷플릭스도 식상해져서 애플TV나 아마존 프라임, 디즈니 플러스에 신작이 뭐가 나왔는지 확인하게 된다.
디즈니 플러스는 지난해 콘텐츠가 너무 빈약했는데
형사록, 카지노에 이어서 안도르까지...
최근에 가장 많이 본 OTT 서비스가 됐다.
올해 무빙, 최악의 악도 제작 중이고, 윌로우도 나름 괜찮다.
사실 디즈니 플러스의 가장 큰 장점인 오리지널 중에 스타워즈 관련 작품들이 있는데
만달로리안 이외에 너무 별로여서 관심을 두지 않았는데
(오비완 캐노비는 너무 대충 만드는 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별로였다)
안도르는 굉장히 잘 만들어져서 숨죽이면서 봤다.
화려한 광선검 결투 없이도 이렇게 재미있게 만들 수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안로드는 스타워즈 4 : 새로운 희망에서 죽음의 별을 파괴하는 처럼 단 한가지의 작전을 위한 이야기다.
이 때문에 우주 전투 등의 장면은 없지만
짜임새 있게 돌아가는 구조가 긴장감을 자아낸다.
스타워즈가 아니라 새벽의 7인? 같은 첩보물을 보는 느낌.
역시 이야기의 완성도가 작품의 재미를 더한다는 생각이 들었음.
작품명 | 안도르(Andor) |
OTT | 디즈니 플러스, 2022, 시즌 1 / 12개 에피소드 |
추천 | ★★★★☆ 긴장을 자아내는 첩보물 |
imdb | 8.4 / 10 |
Rotten Tomatoes | 96% / 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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