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오장동 흥남집 냉면 배달을 갔다가
오래간만에 호기심 천국인 고양이들과 인사.
이제 고양이들도 아기가 아니라서 많이 컸다.
신문물인 고양이 자동 화장실도 구경하고....
그런데
고양이 가까이 가면 내 재채기가 더 심해지는 데
고양이들이 그게 좀 신기한 것 같다.
재채기를 할 때마다 "이게 무슨 소리야?"라고 쳐다 봄.
흥남집 냉면 배달.
지난 번 방문 때 양도 줄고 맛이 좀 달라져서 1년 동안 안갔는데
다시 가보니 괜찮아져서 배달을...
신문물... 고양이 자동 화장실...
알아서 치워주는 것은 아니고...
좀 편하게 만들어 준다고...
고양이 1...
누구냐? 라는 호기심 없이 그냥 보기만 함.
고양이 2
엄청 적극적이신 분...
누구세요? 라고 하는 정도
고양이 1도 가까이 온다.
하지만 몸을 부비거나 그런 일은 없음.
누구슈? 라고 하는 정도
누구냐니깐~!!
그냥 밥 먹자....
긴 다리 자랑
스트레칭 하는 고양이 2와
난 그냥 밥이나 먹을란다.... 라는 고양이 1
길다
점프력도 대단하다
냠냠...
피곤해...
잠시 사색의 공간으로...
나도 사색....
나는 이 화장실도 2개가 있어야 하는지 알았는데
아주 잘 나눠서 쓴다고 함
응가가 돌아가는 것을 구경한다고...
오늘도 귀엽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