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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tro/MJ

[BP/MJ] 용산 양꼬치 / 삼각지

by bass007 2022. 7. 30.

BP's :  양꼬치의 기억은 중국 왕푸징 뒷골목 노점에서 몇 개씩 사서 질겅질겅 씹고 다녔던....

당시에는 국내에 이런 양꼬치 하는 집들이 몇 곳 없었는데 

국내도 양꼬치와 요리들이 인기를 끌면서  

이제는 체인점도 있고 어디서나 맛볼 수 있는 음식이 됐다. 

서울대입구역 성민양꼬치는 이제 중소기업이 됐고, 

일찍 뛰어든 사람들은 성공을 했다. 

아무튼 이제는 웬만한 지역에는 양꼬치 전문점 하나씩 다 있고 

친구들과 만날 때 양꼬치 앤 칭따오...는 

치킨에 맥주처럼 되어 버렸다. (왜 맥주 브랜드는 치킨 자리를 선점하지 않을까? 칭따오처럼 치킨앤 테라, 치킨앤 카스 가능할 것 같은데, )

아무튼 MJ회원분들께서 양꼬치도 먹고 싶다고 하시고, 마라도 드시고 싶다고 해서 결정한 용산양꼬치...

사람들이 언제나 많아서 예약을 해서 여유롭게 입장(7시 이전에만 예약 가능) 

양꼬치와 지삼선, 가지튀김, 마라탕 등을 주문해서 먹었는데..

양꼬치는 기본, 가지 들어간 것은 모두 괜찮고..

문제는 마라탕이 -_-; 

 

상호 : 용산양꼬치

주소 : 서울 용산구 한강로1가 256

전화 : 02-749-908

추천 : ★★★◐☆

재방 : 가끔 방문 중

위치 :

다음 플레이스 : 3 / 5 

네이버 플레이스 : 4.34 / 5 

구글맵 : 4.2 / 5 

삼각지의 대표 가게가 되어 버린 몽탄 

하지만 그 옆의 용산양꼬치의 인기도 못지 않다. 

언제나 사람들이 줄을 서 있음. 

우리나라의 대표 외식이 되어버린걸까? 

미리 자리 잡고 있던 MJ 회원들 자리로... 기본찬... 

양꼬치가 구워지고 있다. 

여기는 양다리도 유명한데 

양꼬치를 많이 먹으려면 양다리도 괜찮을 것 같다. 

하지만 MJ가 추구하는 방향은 

다양한 메뉴를 맛보는 것이라..

양꼬치와 음식들을 주문 

쯔란 듬뿍.... 

이 마성의 가루는 라면 스프에 비할 정도다 

자동으로 돌려주면서 구워지는 양꼬치... 

메누는 이렇다 

요리 종류가 꽤 됨... 

심혈을 기울여 메뉴를 선정하시고 있는 MJ 회원님 

얼마전에 영꼬치를 영접하시고 너무 맛있어서 

이날 모임이 만들어짐 

다 구워진 양꼬치는 위로... 

뭐 맛있을 수 밖에 없는 맛... 

성훈, 나래님도 오셨던 곳

전체 메뉴는 이렇다. 요리류가 어릴 때 봤던 중국집 메뉴판 같은....

양갈비는 비싸구나... 

지삼선...

가지와 감자 볶음인데 

이게 별미다. 

지난번에 와서도 괜찮았는데 

이날도 맛있었음. 

양은 좀 줄었다. 

본격적으로... MJ 타임 

자동으로 구워지지만 

타지 않게 잘 봐야 함.

추가 양꼬치 

무섭다.... 

영어 수업을 마친 마라 전문가 등장...

꼬치구이도 봐주고... 

경장육슬도 주문... 

채소와 

건두부피를 

짜장 양념의 고기와 싸먹는다. 

이거 맛있다. (조미료를 얼마나 넣은거야?)

이렇게 싸서 

양꼬치와 함께 먹는다 

가지를 좋아하는 회원분들이 많아서

가지 튀김도 주문... 

뜨거울 때 먹어야 제 맛.

경장육슬도 얌~! 

그리고 대망의 마라탕 등장 

마라 전문가께서 프랜차이즈 마라탕만 드셔보셔서 

전문점에서 제대로 하는 마라탕을 드셔보라고 

이 곳으로 왔다. 

하지만 마라 전문가의 예상치 못했던 혹평 

'이건 내가 먹던 마라가 아니야;

하도 혹평을 하시길래... 뭔가 했는데.

마라탕은 주문하지 마라 로 결론 ㅠ ㅠ 

아 따뜻하다~~ 이열치열 

지하철역에서도 가깝고

가격과 맛도 적당... 

오늘도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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