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서촌에 있는 전경이 좋은 카페 대충유원지.
그까지꺼 대충~ 이 아니라
큰 곤충이라는 한자를 쓴다.
매번 사람이 많아서 베란다쪽에 앉았는데
이 날은 사람이 없어서 운이 좋게 바에 앉을 수 있었다.
커피는 핸드드립으로 내려주시고,
에스프레소는 특이하게 모카포트를 쓰신다.
왜 머신을 들여놓지 않으시냐고 여쭤보니
주인장께서 기계가 너무 커서 창문을 가리면 전경을 제대로 볼 수 없다고
우문 현답을...
커피와 음료 맛이 상당하다. (테이크 아웃은 할인 됨)
아주 맛있는 커피... 잘 마셨습니다.
상호 : 대충유원지
주소 : 서울 종로구 누하동 22 무목적빌딩 4층
전화 : 공일공-6677-5640
추천 : ★★★★☆
재방 : OK
위치 :
커피를 내리는 것을 보는 것이 즐거웠던....
여기 밖이 이렇게 보인다.
어떻게 이런 자리를 찾으신 것일까?
경복궁 방향
오디오도 멋지다.
캠핑용 버너로...
이런 것도 재미있다.
머신은 전경을 가리기 때문에...
그라인더는..
전경을 돋보이게 하기 때문에....
쉐이크 쉑
아이스와 따뜻한 아메리카노
과자 한봉지
여기에 오피스 건물이 올라가면 슬플 것 같다.
하늘은 모두가 적당히 나눠서 봐야 하는 것.
높은 건물은 그 건물에 사는 사람은 좋겠지만
다른 분들은 답답해진다
마시가 아까울 정도로 예쁘게 나온 음료
모카포트로 내린 커피 맛도 일품이었다.
집에 있는 모카포트를 써봐야겠다는 생각이....
맛과 별개로 감성은 따라올 자가 없음.
하늘도 멋지다
큰 벌레
이 공간은 어떻게 디자인 했을까? 대단
모두 퇴장
잘 마셨습니다.
건물주가 멋진 분일 것 같다.
서촌 구경
아 어린날의 저금통
진짜 저금통도 있음.
영광통닭은 그냥 시장 통닭집이었는데
이제는 서촌 대표 통닭집이 되어 있음
시장으로...
전통시장 구경은 언제나 재미있다.
전 세계 전통시장을 모두 가보고 싶음.
이 날은 평일이라 사람이 좀 적었다.
소쿠리가 멋지다
과일도 싱싱....
딸기는 대성공이었다.
호랑이가...
통인시장 구석구석 돌아보는 재미가 있따.
속옷은 BYC
무료 시식 코너가 있어서....
무료 시식을 많이 하고
또 과자도 많이 샀다.
내 옆에 바로 경쟁자가 -_-;
시식은 언제나 환영 !
오늘도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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