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오래간만에 한강 산책을 했는데, 돌아오는 길에 사람들이 줄을 서 있는 것을 발견했다.
타코야끼 트럭.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마력의 푸드 트럭.
뭔가...
같은 음식이라도 푸드 트럭에서 먹으면 더 맛있는 느낌.
사실 이 자리는 잊을 수 없는 푸드 트럭을 만난 곳이기도 하다.
기꾸에 초밥을 먹으러 가다가 어떤 순대 트럭을 만났는데, 조금만 먹으려고 하다가
기꾸보다 맛있는 순대를 먹었던. 그 트럭은 지금 어디에 있을지...
아무튼 푸드 트럭에서 타코야끼를 구입.
좀 기다리기는 했지만, 타코야키는 기다리면서 만드는 것을 보는 재미가 있으니 지루하지는 않았다.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은 역시나 받자 마자 최대한 빨리 먹는 것.
입천장이 데일 정도였지만.
호호 불어가면서 맛있게 먹었다.
푸드 트럭이 오면 주변에서 신고하는 경우가 있다는 데, 그래서인지 좀 한적한 곳에 있었다.
하지만 어디서 알고 오는지 사람들이 끊이지 않고 온다.
푸드트럭은 다마스
다코야키를 엄청나게 만들고 있지만, 시간이 좀 걸리는 관계로
사람들이 줄을 서 있었다.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여기에 라멘이라고 써진 등을 붙인 푸드 트럭도 가끔 있음.
사람이 없는 것 같았는데, 끊이지 않고 온다.
기본 맛, 매운 맛 반반으로 주문.
맛있을 수 밖에
참고로 가격은 이렇다.
바로 옆 벤치에 앉아서 먹음.
맛있음 :)
타코야키 배달....
밍키가 놀랐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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