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삼각지 중식당 주사부.
원래 동네 맛집이었는데, 최근에 삼각지와 신용산역 사이의 용리단 길이 뜨면서 함께 주목 받고 있는 곳.
용리단 쪽에 중식당 '수'가 있지만.
거의 주사부로 방문.
당연하지만 배달이 아닌 홀에서 먹어야 맛있고,
거의 모든 메뉴를 먹어본 바
내 순위는
1. 간짜장
2. 볶음밥
3. 잡채밥
4. 잡탕밥
5. 짬뽕
6. 특밥
요리는(다 못 먹어봄)
1. 탕수육
2. 깐풍기, 양장피
3. 깐쇼새우
전반적으로 일정 수준 이상의 맛이고, 간짜장과 볶음밥이 특히 맛있다.
요리는 작은 것으로 탕수육과 적당히 다른 것들을 주문하면 됨.
깐쇼새우는 기대를 해서인지 보통이었음.
아 그런데, 높은 확률로 주방 VS 홀 의 신경전이 벌어진다.
-_-; 서로 티격 태격 하시는 경우가 많아서
마음 편히 밥을 먹지 못하겠음.
상호 : 주사부
주소 :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10 2층
전화 : 02-792-2419
추천 : ★★★◐☆
재방 : 가끔 방문 중
영업시간 :
월~토 11:00 ~ 20:30
위치 :
탕수육의 달인이셨다.
길 건너에 명화원도 있는데
나는 주사부 스타일.
브레이크 타임은 3시부터 5시까지지만
2시 조금 넘으면 주문을 안받으신다.
마스크 필수
주사부에 평이 안좋은 것은 여사장님 때문인데
평소에는 괜찮으신데 사장님이랑 티격태격 하시면 폭발하신다.
여사장님의 심기를 건드리지 않아야 함. (그렇다고 손님에게 ㅠ ㅠ )
아무튼 나는 익숙해져서 눈치보면서 먹음.
간짜장
잘 볶았다.
짬뽕
짬뽕도 나쁘지는 않는데
나는 외래향쪽이 더 나은 것 같음.
고기가 잔뜩 올려진 특밥.
주사부의 대표 메뉴인데
살짝 달콤, 시큼한 양념으로 고기와 채소를 같이 볶았다.
바로 먹어야지 맛있음.
고기 양이 엄청남
볶음밥 고실고실.....
응? 간짜장 추가.
채소가 살아있음.
2층에 있고, 계단이 경사가 급해서 조심해야 함.
삼각지역 주사부.
기본 이상하는 동네 중식당
오늘도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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