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냉면의 선택은 점점 더 좁혀지는 것 같다.
이렇게 줄어들다가 다시 넓어지기도 하지만
아무튼 최근 가는 냉면집은
의정부 평양면옥 본점
을지로 조선옥
우래옥
오장동 흥남집
정도.
을지면옥과 강남의 냉면집들도 가지만
최근에는 위의 4개 냉면집이 역 90%.
원래 우래옥은 그렇게 좋아하지 않았는데
어느 순간에 그 맛에 눈을 뜨면서 빼놓지 않고 있다.
능라도나 봉피양은 나쁘지는 않은데
찾아서 가지는 않음.
아마도 분점이 많아서 그런 것 같음.
최근 을밀대를 갔다가 살짝 달라진 맛에 실망했는데(편차가 있는데 그 날은 특히 별로 였음)
오장동 흥남집도 이 날 살짝 실망을...(실망이라고 말하기에는 너무 많이 먹었음 -_-;)
일단 들어가는데 언제나 오장동 냉면집보다 흥남집에 사람이 많았는데
이 날은 오장동 냉면집이 사람들이 훨씬 많았다.
뭔가 좀 이상한데... 라는 생각에 방문했는데.
양이 눈에 띄게 줄었다. -_-;
지난해는 1.1만원이었는데, 이제는 1.2만원으로.
가격은 올리고 양은 30% 가량 줄었으니.
실제로는 14000원이 된 것이다.
사람이 없는 데는 이유가 있는 것.
언제나 오장동가면 흥남집이었는데, 다음에는 오장동 냉면집으로 가봐야겠음.
상호 : 오장동흥남집
주소 : 서울 중구 오장동 101-7
전화 : 02-2266-0735
추천 : ★★★◐☆
재방 : 회냉면 먹고 싶을 때
위치 :
웬일로 사람들이 별로 없다.
선불 주문이라 바로 계산하니 등장
잉?
면 양이 확연히 줄었다.
나만 그런 것인가? 라고 생각했더니.
가게 나가는 사람들이 모두 한마디씩...
흠..
이게 사람들의 입맛, 경험이 엄청나게 큰 것인데
그걸 감당할 수 있을지.
오장동 흥남집은 거의 완벽한 대체재가 바로 옆에 있는데...
얄팍한 상술에 냉면 맛이.. 팍 사라져 버렸다.
라고 1초간 생각했다가
까먹고, 맛있게 다 먹음.
면이 특이하다
고기냉면, 물냉면, 섞어냉면이 있는데 언제나 회냉면으로...(회의 양도 줄었다)
너무 빨리 먹고 일어서라고 해서
그 것도 -_-; 이 날 마이너스...
하지만 포장은 해놨다.
포장 완료.
아무래도 퍼질 수 밖에 없어서
매장에서 먹는 것이랑 차이가 있따.
그래도 요즘 밀키트가 많이 나왔다니
한번 시도해봐야겠다.
일어나 ! 밍키 !
냉면 왔음.
하지만 대답없는 밍키.
오늘도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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