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삼각지에 있는 중식당 '주사부'
들어가는 순간 어릴적 갔었던 중국집이 생각나는 분위기.
저녁에 가면 주인장의 손자로 보이는 꼬마들이 놀고 있다.
화교 학교 가방들이 있고, 들리는 소리도 중국어.
대부분은 동네 장사. 배달도 많다.
특밥과 깐쇼새우가 맛있다고 알려졌는데
딱히 그렇지는 않다.
어쩌다보니 여기 식당의 메뉴 중 상당 수를 먹어봤는데
오히려 간짜장면과 잡채밥, 탕수육이 괜찮음.
가격은 저렴하다. 요리 양도 많다보니 저녁에는 술자리하러 오는 사람들이 많음.
주인 모녀께서 살가운 편은 아님.
조금만 더 친절하게 해주시면 좋을것 같음.
상호 : 주사부
주소 :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10 2층
전화 : 02-792-2419
추천 : ★★★◐☆
재방 : 가끔 방문 중
영업시간 :
월~토 11:00 ~ 20:30
위치 :
내리막길 주의...
오늘도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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