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이제는 미군이 평택으로 갔지만, 부대찌개집들은 남아있다.
숙대입구역 남산 방면에는
털보네, 서지, 은성, 다사랑 등 부대찌개와 스테이크(이걸 스테이크라고 하기 보다는 부대찌개식 스테이크라고 해야할 것 같음)
집이 있는데 모두 한 번씩 가봤다.
여기가 특별히 맛있는 부대찌개집은 아닌데 기본은 한다.
부대찌개가 사실 큰 차이가 없는 것 같지만
미묘하게 차이가 있다.
내가 좋아하는 곳은 문산의 삼거리집, 평택의 김네집과 최네집도 괜찮지만 찾아가지는 않게 됐다.
아무튼 숙대입구쪽에서는 계속 가게되는 것은 다사랑인데
생각나서 찾아가는 것은 아니라 가본 곳 중에서는 이 쪽이 그나마 괜찮아서.
멀리서 찾아올 정도는 아니지만 주변에서 한끼 해결하고 싶을 때는 괜찮은 곳.
부대찌개를 좋아하는 JH와 만나서 방문.
소시지와 스팸을 추가할 수 있음.
이 건물 2층에는 케익 맛집 후디구디가 있다.
상호 : 다사랑
주소 :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84길 14
전화 : 02-797-3217
추천 : ★★★◐☆
재방 : 부대찌개 생각날 때
위치 :
스테이크도 먹어봤는데 내 스타일은 아니었음.
이 쪽뿐만 아니라 근처 다른 곳들도
내부는 이렇다.
7000원 이었는데 8000원으로 오름
라면은 기본으로 들어간다.
기본으로도 충분
햄 더 먹고 싶으면 사리를 추가
거리두기를 해서 좋았음
이게 작은 가게에서 쉽지 않았을텐데
기본 + 햄 + 소시지 + 당면 추가
최후의 만찬 느낌으로
기본찬
손이 많이 가는 시금치를 내주신다
풍부하다
스팸 원 없이 먹었음
여기 달걀찜이 꼭 나온다.
매운 찌개와 잘 어울림
김치
찌개에 같이 넣어서 먹으면 더 좋음
보글보글
라면은 느낌 잘 봐서
성공
어떻게 보면 주인공은 이 라면 같음
오늘도 기분이 좋다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