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오늘은 북촌 탐험.
북촌 구경은 언제나 재미있는 일.
한 때 걸어다니기도 어려울 정도로 사람이 많더니
이제는 사람들이 예전처럼 많지는 않다.
한옥을 이리 저리 둘러보면 기분이 좋아진다.
이런 한옥을 이제 찾기도 쉽지 않은...
탐험 중에 뭘 먹을까? 하다가 발견한 분식집.
미미당 북촌호떡.
호떡과 떡꼬치, 어묵 딱 3가지를 판매하는데,
떡꼬치가 예사롭지 않다.
그래서 주문하니 바로 튀겨주심.
뭐 원래 떡꼬치가 맛있기는 하지만, 이 짭쪼름한 양념은 아주 잘어울린다.
어묵도 맛있고, 녹차 호떡도...
딱 하나 먹으려고 했는데, 몇 개를 먹어버렸음.
옆에 있던 한 가족은 이 자리에서 거의 2만원어치 먹고
포장해가심.
주인 아주머니도 친절하심 :)
추천 : ★★★★☆ 떡꼬치 계속 생각남
오늘도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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