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자타공인 카레왕님의 카레 제작이 있는 날. KH 형님이 MJ 멤버들을 소집하셨다.
성북동에 맛있는 카레집이 있다는 소식을 들으신 카레왕님께서
내 카레 맛을 제대로 한번 보여주마. !!
그래서 보글보글 카레를 먹게 됐다.
마늘을 볶고, 각종 양념을 썰고, 모습이 세계적인 쉐프 못지 않으심.
그리고 완성된 카레와 정확히 동시에 고슬고슬 하얀 쌀밥의 완성을 알리는 쿠쿠의 알림말
"맛있는 밥이 완성되었습니다"
라고...
사회적 거리 두기로 5인 이하 모임 금지에 따라 오늘은 MJ 4인방이 카레를 시식하기로
보글보글 보글
쿠쿠 밥솥은 말도 한다.
반찬은 단 두가지 파김치와 파슬리 대신 등장한 깻잎.
깻잎이 의외로 카레와 잘어울림.
비주얼도 훌륭한 카레
한 입먹고 나니 입안에 감자와 당근이 함께 어울린다.
성북동 카레에 못지 않은 카레왕님의 카레
카레를 음미하니...
노라조의 전설적인 명곡 '카레' 가 떠올랐다.
맛있다는 표정임.
그리고 카레의 감동을 뒤로 하고 시작된
지옥의 블루마블 시작
의무방어전처럼 하려고 했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모두 몰입하고 말았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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