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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간식/Movie

[BP/MOVIE] 복수무정 2(Out For Justice 1991) - 존 플린(John Flynn) 감독

by bass007 2021. 1. 17.

BP's : 시걸 형님의 초기작. 복수무정 2. 

원제는 Out For Justice인데 왜 이게 복수무정 그것도 2인지 모르겠다. 

아마도 1990년 나온 Hard to kill 의 제목을 복수무정이라고 해서 그런 것 같은데 

연결되지도 않는 이야기. 

스티븐 시걸은 1952년 생으로 원래 LA에서 무도관을 하다가 37 늦은 나이에 영화배우로 등장. 

이후 직업 배우가 됐다. 

대단한 것이 매년 1~2편 영화를 찍음.

불후의 명작 클레멘타인에도 출연한 배우이기는 하지만 

사실 언더시즈 이후에는 특별히 히트한 작품이 없고, 

허위 군경력, 비서 성폭력 문제 등으로 논란이 많은 분. 

표정의 변화가 전혀 없는 것도 특징. 

무술을 하게 된 이유도 17살에 일본으로 가서 무술을 배워 합기도 대가의 딸과 결혼해 합기도 고수로 인정 받았다고..(그 버추어 파이터 아오이가 쓰는 기술) 

지금 보니 확실히 요즘 액션 영화와 다르다. 좀 더 다듬어지지 않았지만.. 그래도 홍콩 무협 영화 보는 기분으로... 

 

추천 : ★★◐☆ 허세의 끝판왕인데, 그게 또 세계적인 허세이다 보니... 그 나름대로 색이 있다. 

다음 영화 : 6.4 / 10

네이버 영화 :

imdb : 6.1 / 10 

Rotten Tomatoes : 23% / 53% 

 

줄거리 

이탈리아 이민 2세인 지노(스티븐 시걸 분)와 리치(윌리엄 포사이스 분)는 부르클린에서 함께 자란 죽마고우이지만 리치는 마피아의 길을, 지노는 경찰관의 길을 걷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리치가 지노의 동료 경찰관 바비 루포를 살해한다. 절친한 친구였던 리치를 검거해야하는 지노는 괴롭다. 리치의 범행 동기를 캐던 지노는 바비의 책상 서랍에서 낯선 여자의 사진을 찾아낸다. 그 여자는 리치의 애인 록산느로, 록산느는 리치와 사귀면서 동시에 바비와 깊은 관계를 가져왔다. 이를 알게된 바비의 아내 로리가 경고하는 뜻에서 두 사람의 사진을 리치에게 보냈고, 그것을 보고 화가 난 리치가 복수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이다. 

지노는 수사를 위해 리치의 아버지와 여동생, 남동생에게 리치를 찾아달라고 부탁하지만 말을 듣지 않자 아버지와 여동생을 연행해 온다. 그러나 어린 시절부터 자신을 친 아들처럼 아껴줬던 리치의 아버지를 보자 가슴이 아프다. 

드디어 정보원에게 리치가 있는 곳을 알아낸 지노는 현장으로 달려가 리치와 결투를 벌이게 되는데....

 

존 플린(John Flynn) 감독 

프로텍션, 2001 (감독)

솔트레이크 캅, 1999 (감독)

브레인스캔, 1994 (감독)

나일스, 1992 (감독)

복수무정 2, 1991 (감독)

탈옥, 1989 (감독)

베스트 셀러, 1987 (감독)

론 스타, 1983 (감독), (각본)

터치드, 1983 (감독)

롤링 썬더, 1977 (감독)

캘런 상사, 1968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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