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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간식/Movie

[BP/NF] 국제수사(The Golden Holiday 2020) - 김봉한 감독

by bass007 2021. 1. 15.

BP's : 보통사람을 만들었던 김봉한 감독의 국제수사.

코로나 19가 극장가를 삼켜버린 와중에, 추석에 맞춰서 개봉. 

감독은 가뜩이나 흥행에 대해 부담을 갖는데, 추석이라는 시기는 좋지만 코로나 19 때문에 극장에 사람들이 안가니.

결국 53만명. 

그런데,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테넷이 199만명이니. 

사실 코로나만 아니었으면 200~300만명은 나왔을 것이다. 

아무튼 넷플릭스로 빠르게 이동. 

곽도원, 김대명님 투톱에. 김희원, 김상호님까지... 손현주, 조재윤님도 출연하신 것을 보니 김봉한 감독의 신뢰가 대단한 듯. 

영화는 아쉬운 점도 있지만, 오락영화로서 재미 요소가 다분하다.

특히 갑자기 등장한 현지 보디가드 2인조가 웃겼음. 

아예 코믹으로 좀 더 갔어도 좋지 않았을까? 

네이버와 다음 영화 평이 너무 박한데, 그 정도는 아님.

관객수 검색

넷플릭스에 있다. 

entertain.naver.com/read?oid=009&aid=0004666203

 

[인터뷰]‘국제수사’ 김봉한 감독 “흥행 부담 극심…그만두고 싶을 정도”

“곽도원‧김희원‧김대명, 국내 최고 연기력…나만 잘 하면 됐다” “칭찬은 스태프와 배우가, 욕은 감독이 먹어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정말이지 발가벗은 느낌이에요. 영

entertain.naver.com

추천 : ★★◐☆ 개연성이 살짝 아쉽지만, 킥킥 대면서 볼 수 있는 유쾌한 영화. 

다음 영화 : 5.1 / 10

네이버 영화 : 4.71 / 10

 

줄거리 

필리핀으로 인생 첫 해외여행을 떠난 대천경찰서 강력팀 ‘홍병수’(곽도원) 경장. 

여행의 단꿈도 잠시, ‘병수’는 범죄 조직 킬러 ‘패트릭’(김희원)의 셋업 범죄에 휘말려 살인 용의자가 되고, 누명을 벗기 위해 현지 가이드이자 고향 후배 ‘만철’(김대명)과 함께 수사에 나선다.

하지만, 형사 본능이 끓어오르는 마음과는 달리 ’병수’의 몸과 영어는 따라주지 않고, 필리핀에서 재회한 웬수 같은 죽마고우 ‘용배’(김상호)가 끼어드는 바람에 수사는 자꾸 의도치 않은 방향으로 흘러가는데…

촌구석 형사 ‘병수’는 과연 무사히 한국에 돌아갈 수 있을까?

 

김봉한 감독 

국제수사, 2020 (감독), (각본)

들리나요?, 2020 (감독)

보통사람, 2016 (감독)
[수상] 2017 모스크바국제영화제 넷팩상

히어로, 2013 (감독)

미아, 2001 (감독), (제작), (각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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