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아무래도 밖에 나가지 않으니 집에서 영화나 드라마를 보는 시간이 많다.
는 것과 상관없이 라디오처럼 영화를 틀어 놓는다.
그래서 하루에 한 편 정도 영화를 보는데, 이제 새로운 영화들이 없으니...
고전 영화들을 찾아보게 된다. (생각해보니 이전에도 고전영화를 더 좋아했음 -_-;)
아무튼 코로나 19 백신, 치료제가 주목받으니 카산드라 크로싱을 한번 더 보려고 하다가
조지 P. 코스마토스 감독의 작품 중에서 아테네 탈출을 다시 보기로..
그의 1970년대부터 1990년대 작품은 모두 내가 재미있게 봤다.
다시 확인해보니 안본 작품은 공포의 침입자 1983. imdb 평점이 6.1인데, 찾아서 보고 싶다.
아테네 탈출은 예전 토요명화에서 처름 본 것 같은데,
그 이후에도 몇 번 봤다.
왓챠에 고화질로 있음.
주인공은 007 로저 무어. 여러 007이 있지만 문레이커를 인상깊게 봐서 그런지 계속 그 이미지가 떠오른다는 단점이 있음.
이 영화 1979년에 만들어진 것인데 전혀 어색하지 않다.
그리스 아테네 유적지가 배경이라 그런지 배경을 보면 그냥 지금과 큰 차이가 없다.
그리고 배우들이 지금 봐도 멋스럽다.
헤어 스타일, 패션... 소품까지.
오히려 비슷비슷한 요즘 배우와 달리, 저 마다의 개성이 있다.
그리고 독일군이 있는 긴장된 상황 속에서도 유머가 곳곳에서 등장한다.
당시에는 아주 어려웠을 항공 촬영 씬이 곳곳에 있고, 음악이 멋지다.
[마음의 간식/Watcha play] - [BP/WP] 카산드라 크로싱(The Cassandra Crossing, 1977)
추천 : ★★★★☆ 지금 봐도 명작
다음 영화 : 5.5 / 10
줄거리
2차 대전당시 독일 포로 수용소의 포로들이 탈출하고 레지스탕스와 같이 독일군의 최신 미사일을 파기하는 전쟁영화.
조지 P. 코스마토스(George P. Cosmatos) 감독
섀도우 프로그램, 1997 (감독)
툼스톤, 1993 (감독)
레비아탄, 1989 (감독)
코브라, 1986 (감독)
람보 2, 1985 (감독)
공포의 침입자, 1983 (감독)
아테네 탈출, 1979 (감독), 원안 (각본)
카산드라 크로싱, 1976 (감독), 원안/각본 (각본)
로마여 영원하라, 1973 (감독), (각본)
더 비러브드, 1971 (감독), (제작), (각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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