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우연히 보게된 음악 서바이벌 프로그램 싱어게인.
아직 이름을 알리지 못한 가수들이 경연을 벌이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슈퍼스타 K, 보이스오브코리아, 위대한 탄생 등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있었지만
이 프로그램이 다른 점은
기존에 음반을 냈거나 활동한 가수지만 알려지지 않아서 다시 한번 무대에 설 기회를 준다는 것.
일단은 아마추어가 아니라는 점.
정말로 모르는 사람, 가수는 몰라도 노래는 누구나 아는 사람들도 많다.
2020년 6월부터 예심을 시작해서 2020년 8월 71팀이 뽑혔고(조금 더 뽑혔는데 살짝 줄어든 듯)
슈가맨, 재야의 고수, 오디션 최강자, 찐무명, OST, 홀로서기로 나눠져서 경쟁을 한다.
노래를 불러서 심사위원 8명 중에 4명 이상 추천을 받으면 보류, 6명 이상이면 통과.
최종 우승을 하면 1억원 상금과 음원 발매가 가능.
무엇보다 다시 무대에 서고, 사람들에게 자신의 노래를 들려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같다.
시청자에게는 좋은 노래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2회까지 했는데, 오래간만에 음악을 듣는 재미를 느꼈다.
이런 프로그램은 예선이 가장 재미있는데
당분간 몇 주는 아주 재미있을 듯.
홈페이지 : http://tv.jtbc.joins.com/singagain
홈페이지에 보면 프로그램 관련 내용, 영상 클립, 포토 갤러리, 시청소감 등 볼만한 것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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