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출판도시에 갔다가 우연히 발견한 북한책 전시회
국내에서 보기 어려운 북한 책과 문화에 대한 전시회였다.
북한의 책들과 도서관이 소개됐고,
중간에 우리나라 코엑스나 킨텍스 같은 곳에서 전시회 하는 영상도 상영했는데
꽤 현대적이라 놀랐다.
이제 예전처럼 삐쩍 마른, 시커먼 사람들이 아니었음.
재미있는 것이 21세기 3대 바보라고 하는 것이었다.
컴맹, 흡연, 음치.
앞의 두 가지는 납득이 되는데,
음치가 왜 들어가 있는지. 노래가 그만큼 북한 사회에서 중요하다는 것인가?
아무튼 새로운 경험이라 신기했음.
북한도 동화책도 있고, 어린이 학습서도 있고, 있을 것 다있음.
그 중에 관심이 가는 것은 옥류관 냉면 사진이 있는데 정말로 궁금함
오늘도 고맙습니다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