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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tro/아침커피

[BP/MC] 오늘의 향낭 - 아이스 커피

by bass007 2020. 6. 26.

BP’s : 오늘의 아이스커피.

오츠커피 원두로.

원두 봉투를 여는 것이 아니라 가방만 열어도 향기가 가득하다.

예전 사람들은 좋은 향기를 넣고 다니는 향낭이라는 것을 들고 다녔다는데.

이 원두봉투가 향낭인셈.

뭔가 세련되어 보이는 느낌.

아이스아메리카노로 만드니 향이 좀 줄었다.

좋은 커피는 아직도 찾아다니고 있지만.

향이 좋으면 충분히 좋은 커피

마실 때 맛이 좋으면 훌륭한 커피

커피를 마신 뒤에 풍미가 잊혀지지 않는다면

그게 최고의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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