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 명승은 차장님
마니아 코너가 펑크날 뻔 했는데..
이지민씨 도움으로 더 좋은 인터뷰 대상을 만났다.
예전 블로그 서밋 2007에서 뵌적이 있는데
매경인터넷에 있던 명승은 선배다.
지난달부터 10년간 해오던 기자질?을 버리고 야후코리아로 가셨다.
이지민씨 말에 따르면 4대 포털에서 스카웃 제의를 받아다고 하신다.
언론사 선배이기기도 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궁금한 점도 물어보기도 하고 재미있게 인터뷰를 할 수 있었다.
인터뷰 마치고 다시 기술센터 기자실로 돌아가려고 하는데
야후 안에도 기자실이 있다고 한다.
ㅋㅋ 이동할 필요 없으니 시간 벌었다.
들어가보니 한경 임원기선배도 계셨다.
마감하고...주위를 둘러봤다.
네이버 휴식공간만큼은 아니었지만 휴게실이 넓었고 분위기는 더 활기찼다.
야후 휴게실
사내 카페도 있다. 음료는 무료~ㅋㅋ
휴게실에 축구 게임기도 있다
(네이버는 중소기업이었음)
그래도 새롭게 재기의 발판을 마련한다니 잘 됐으면 좋겠다.
엘리베이터에서 태터앤컴퍼니 노대표님도 만났는데
야후랑 콘텐츠 관련 일을 추진 중이라고 한다.
아무쪼록 잘되어서 인터넷이 네이버 이외로 좀 분산 됐으면 한다.
경쟁이 되어야 발전이 있지...이건 뭐...다 네이버 세상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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