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MJ/대방동/카레] 맛있는 카레...코코이치방 카레 본점

감기에 걸려서 볼살이 쏙 빠진 수안양...

상호 : 코코이치방야
주소 :
전화번호 :
주차 : 지하주차장 가능. (평일은 주차권 도장 찍어야함)

BP's : 가족모임 하기에도, 주말 매식 하기에도 괜찮은 곳...

어린이 수저와 포크 준비 완료....

수안이 얼굴이 점점 누나랑 닮아간다. 하지만 눈썹은 경하형...

언제나 처럼 나는 하야시 오무를 시켰다. 이 계란 때문에 다른 것을 시킬 수 없다. 왜 계란 토핑은 없는거냐?

또 꼭 시키는 치킨 가라아게..오늘은 치킨까스가 아니라 제대로 나왔다.

계절 아이템 굴 튀김..이 것도 참 맛있다. 누가 굴을 튀길 생각을 했을까. 그래도 굴튀김은 후우후라멘 것이 더 맛있다.

에비카레... 왕새우가 두 마리 들어 있다. 카레는 매운 맛을 1부터 10까지 주문할 수 있다.
누나는 1신, 경하형은 2신.

돈까스 카레..

오늘 수안이 식욕이 최고조..

이쁘게도 먹는다.

채식을 좋아하는 아가씨..

엄마랑 아빠에게도 잘 나눠준다.

18금

귀염둥이...

이건 수안이 몫

셋트 메뉴를 빼먹을 수 없다.

즐거운 저녁시간.

농심본사 2층에 있는 이곳은 주말에 주차가 자유롭다. 내부도 넓고, 자리도 항상 넉넉하다.

바로 옆에 있는 아웃백에 가는 것보다 100만배 정도 더 좋다.

형님이랑 누나도 마음에 들어 하셨음.

이 불이 켜있을 때는 언제나 안도의 한숨이...

그래 새해인 것이다.

파젠다에서 커피를 마셨다. 먼 거리였지만 오늘은 맛있는 커피를 마시고 싶어서...다행히 가게 안에서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없었다.

아이폰에 아주 큰 관심을 갖는 수안이...

이디오피아 모카하라....

이가체프...

이어폰을 달라고 해서 귀에 끼워줬더니.

소리에 놀라서

'왕' 하고 울어버렸다...

1초만에 눈물을 흘리는 것이 수안이 특기...

여기저기 구경하러 다니기 시작한 수안이...무엇이든 궁금하다.

아기는 힘!! 넘치는 에너지..

이러고 돌아다니다가 탁자에 콩 하고 머리를 부딪혔다.

우앙~ 하고 눈물을 흘리다가..

바로 자신의 머리를 아프게한 탁자를 '때지'로 응징하는 수안이...

화가났는지 두 번이나 쳤다..ㅋㅋ

파젠다 커피는 참 맛있다.

오늘도 기분이 좋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