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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간식/Netflix

[BP/NF] 판데믹(Pandemic). 전염병에 관련된 영화들

by bass007 2020. 2. 3.

BP's : 중국 우한에서 발병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넷플릭스에서 전염병에 대한 시리즈 '판데믹'을 공개. 

다큐멘터리로 인류가 어떻게 전염병에 시달렸고, 대처했는지에 대해서 보여준다. 

관련해서 추천하고 싶은 영화는 컨테이전, 아웃브레이크, 12몽키즈. 

신종코로나 바이러스가 이렇게 커질줄 몰랐는데. 

빨리 잘 마무리 됐으면... 

그런데, 이 코로나 바이러스의 창궐을 원하는 것 같은 사회악들이 곳곳에 있다. 

 

판데믹(Pandemic)

세계보건기구(WHO)의 전염병 경보 단계 중 최고 위험 등급인 6단계를 일컫는 말이다. 두 개 이상의 대륙에서 전염병이 발생하여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상태를 뜻한다.

넷플릭스에 있다. 

판데믹 이외에도 전염병을 소재로 만든 영화들이 꽤 있다.

아웃브레이크, 12몽키스, 컨테이젼 국내 영화는 연가시, 감기 등이 있다. 

그런데, 이 중에 다른 영화들은 

아웃브레이크와 컨테이전은 전염병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데 좋은 영화다. 

컨테이전은 특히 이번 우한 사태가 떠오를 정도로 비슷한 유형의 영화. 

아웃브레이크 (Outbreak 1995) 

 미국1995.04.05 개봉125분, 12세이상관람가

(감독) 볼프강 페터슨

(주연) 더스틴 호프만, 르네 루소, 모건 프리먼

다음영화 : 7 / 10 

1967년 아프리카 자이르(Zaire)의 모타바 계곡 용병 캠프에서 의문의 출혈열이 발생, 군인들이 죽어가자 미군에 긴급 의료 지원 요청을 한다. 하지만 상황의 심각성을 느낀 미군은 혈액만 채취한 뒤 일방적으로 용병 캠프에 폭탄을 투하 모두 몰살시켜 버린다. 30년의 세월이 지난 뒤, 자이르에서 다시 출혈열이 발생, 감염자는 모두 사망하자 미국에 다시 지원 요청을 하게 된다. 닥터 샘 다니엘즈 육군 대령(더스틴 호프만 분)은 국방부 소속으로서 전염병 예방 및 통제 센터에 파견되어 있다. 그는 역시 CDC에 근무하고 있는 아내 닥터 로비 커우(르네 루소 분)와 마음이 맞지않아 이혼하려고 마음을 먹은 상태. 

자신의 친구이자 직속 지휘관인 빌리 포드 준장(모건 프리먼 분)으로부터 정체 불명의 치명적 전염병이 돌고 있는 자이르 우림 지대의 오지에 들어가, 이를 조사하라는 명령을 받게 된다. 

열대 정글의 심장부까지 들어간 샘은 에볼라 바이러스보다도 더 빠른 잠복기로 치사율 100%의 무시무시한 바이러스균이 휩쓸고 간 마을을 발견한다. 마을 주민들은 절대 다수가 이미 죽어버린 상태로 장작더미처럼 겹겹이 쌓여있고 극소수의 생존자들마저 죽어가고 있었다. 

샘은 67년도 아프라카에서 있었던 모타바 바이러스와 동일한 이 바이러스가 저지되긴 했어도 미국 전역에 퍼질 수 있다는 결론에 도달하여 정부 각료에게 비상조치를 취해달라고 요구하는데...

 

12 몽키즈 (Twelve Monkeys 1995) 

다음영화 : 8.4 / 10 

1996.04.05 개봉129분, 15세이상관람가

(감독) 테리 길리엄

(주연) 브루스 윌리스, 매들린 스토우, 브래드 피트

서기 2035년, 영화는 한 남자의 꿈으로 시작한다. 그리고 그 장면의 비밀은 후반부에 이르러서야 풀리게 된다.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인류 대부분은 지구상에서 사라졌다. 소수의 생존자들만이 지하 세계에서 살고 있다. 그들은 다시 지상으로 나갈 연구에 몰두하고 있는데 감옥에 수감된 죄수들이 실험용으로 지상에 내보내진다. 죄수 제임스 콜(브루스 윌리스) 역시 지상으로 나가게 되는데 그곳에서 '12 몽키즈'란 단체의 마크를 보게 된다. 탐사업무를 끝내고 돌아온 제임스에게 일련의 과학자들은 그를 다시 시간을 거슬러 바이러스가 퍼지게 된 1996년으로 보낸다. 하지만 오류 때문에 1990년으로 가게 되고 말썽을 피우면서 정신병원에 수감된다. 그는 곧 인류가 바이러스에 의해 멸망할 것이라고 떠들고 다니지만, 아무도 믿는 사람은 없고 담당의사인 캐서린 레일리(매들린 스토우) 박사와 만나게 된다. 한편, 그는 같은 병동에 수감돼 있는, 어딘가 좀 더 정신이 이상한 것 같은 제프리 고인즈(브래드 피트)를 알게 되는데 그로부터 12 몽키즈에 대해 듣게 된다. 더욱이 언제나 헛소리를 입에 달고 다니고 괴상한 행동을 보이는 제프리의 도움으로 제임스는 탈출하게 된다. 하지만 다시 붙잡혀서는 수감 도중 미래로 돌아가게 되고 제프리가 12 몽키즈의 주요 인물이라고 생각한 과학자들에 의해 제임스는 다시 1996년으로 보내진다. 우여곡절 끝에 다시 돌아간 그는 레일리 박사를 만나게 되고 언젠가 닥쳐올 미래에 대해 다시 그를 설득한다. 그와 별개로 제임스는 박사의 납치범으로 낙인찍혀 쫓기게 되고, 한편으로 바이러스로부터의 위협을 막기 위해 동분서주한다.

 

컨테이젼(Contagion 2011)

다음영화 : 6.6 / 10

액션/SF/스릴러 미국2011.09.22 개봉103분, 12세이상관람가

(감독) 스티븐 소더버그

(주연) 마리옹 꼬띠아르, 맷 데이먼, 로렌스 피쉬번, 주드 로, 기네스 팰트로, 케이트 윈슬렛

홍콩 출장에서 돌아온 ‘베스(기네스 펠트로)’는 갑자기 발작을 일으키며 사망하고 그녀의 남편 ‘미치(맷 데이먼)’가 채 원인을 알기 전에 아들마저 죽음을 당한다. 얼마 지나지 않아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불가사의한 증상을 보이며 죽어간다. 마른 기침, 고열, 발작, 뇌출혈, 그리고 결국 사망…. 그 숫자는 미니애폴리스, 시카고, 런던, 파리, 홍콩 등에서 급증해 국경을 넘어 한 명에서 네 명, 네 명에서 열 여섯 명, 수백, 수천 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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