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이탈리아의 거장 난니 모레티 감독의 나의 어머니.(경리단길에 같은 이름의 식당이 있어서 친숙한)
올해 개봉한 다큐멘터리 산티아고 이전에 만든 2015년 작품(산티아고는 우리나라 군부 독재와 아주 비슷한 내용의 영화)
아주 느리고 천천히 진행되는 영화. -_-
그래서 좋은 것도 있겠지만, 반대로 그래서..지루하기도 하다.
하지만, 섬세한 연기력을 보여주는 배우들의 매력에 취할 수 있는 영화.
등장인물들이 다 멋스럽다. 이탈리아의 멋은 나이를 가리지 않는 듯
추천 : ★★★◐☆
줄거리
괴짜 같은 할리우드 유명 배우 ‘배리’와 영화 촬영 중인 영화감독 ‘마르게리타’. 누가 보아도 멋진 삶을 살고 있는 그녀지만, 마음처럼 쉽게 돌아가지 않는 촬영 현장과 점점 비밀이 많아지는 사춘기 딸 그리고 아직 정리되지 않은 전 남편, 애인과의 관계 때문에 혼란스럽기만 하다. 무엇보다 그녀의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 건 언제나 곁에 있을 것만 같았던 엄마와의 이별을 준비해야 한다는 소식.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오빠와 달리 여전히 엄마에게 기대고 싶은 서툰 자신이 실망스러운데...
산티아고, 이탈리아, 2018
(감독), 본인 역 (주연), (제작), (각본)
[수상] 2019 다비드 디 도나텔로 어워드 다큐멘터리상
나의 어머니
나의 어머니, 2015
(감독), 지오반니 역 (주연), (제작), 원안/ 각본 역 (각본)
우리에겐 교황이 있다
우리에겐 교황이 있다, 2011
(감독), 남자 정신분석학자 역 (주연), (제작), (각본)
그들 각자의 영화관
그들 각자의 영화관, 2007
"Diaro di uno Spettatore" 편 역 (감독)
악어
악어, 2006
(감독), (출연), (각본)
아들의 방
아들의 방, 2001
(감독), 지오반니 역 (주연), (제작), 원안/각본 역 (각본)
[수상] 2001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4월
4월, 1998
(감독), 본인 역 (주연), (제작), (각본)
나의 즐거운 일기
나의 즐거운 일기, 1994
(감독), 난니 모레티 역 (출연), Producer 역 (제작), (각본)
빨간 비둘기
빨간 비둘기, 1989
(감독), 미셸 역 (주연), (제작), 원안/각본 역 (각본)
미사는 끝났다
미사는 끝났다, 1985
(감독), (주연), (각본)
비앙카
비앙카, 1983
(감독), 미첼 아피셀라 역 (주연), 원안 역 (각본), (각본)
달콤한 꿈
달콤한 꿈, 1981
(감독), 미켈레 아피첼라 역 (주연), (각본)
에체 봄보
에체 봄보, 1978
(감독), (주연), (각본)
나는 자급자족한다
나는 자급자족한다, 1976
(감독), (주연), (제작), (각본), (편집)
패배
패배, 1973
(감독), (주연), (제작), (각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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