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3부작인줄 알았던 존윅. 시리즈가 계속 나올 모양이다.
이야기는 2에서 이어지는데, 점점 더 액션 비중이 늘어난다.
말을 타고 진행하는 시내 추격신은 '이거 어떻게 찍었을까?'하는 생각이 들 정도...
하지만, 내용적인 측면에서는 존윅의 싸움에 감정이입이 되기 어려웠다.
1에서는 '저러면 나라도 화나겠다' 였으면,
3에서는 '그냥 도망치면 안되나?'라는 생각이 들었음.
그리고, 킬러들이 존윅을 신격화하는 것도 1에서 정도면 좋을텐데, 이건 좀 너무 나갔다 싶음.
스시장인으로 나오는 분은 '크라잉 프리맨'의 마크 다카스코스인데...
아...세월이 허망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1964년 생이신데.
할베리는 시간을 거꾸로 가게 하시는 것 같음.
추천 : ★★★★☆ 아쉽지만 그래도 존윅이니..
줄거리
평화를 원한다면 전쟁을 준비하라!
현상금 1,400만 달러!, 전 세계 킬러들이 노리는 단 하나의 타깃
업계 레전드 킬러 ‘존 윅’은 국제암살자연합을 통해 파문조치를 당한 후 그에게 따라 붙은 역대 최고의 현상금 1,400만 불로 인해 전 세계의 가장 위협적인 킬러들이 그와의 전쟁을 선포한다.
존 윅 3: 파라벨룸, 2019
존 윅 - 리로드, 2017
존 윅,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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