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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간식/Movie

[BP/MOVIE]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Spider-Man: Into the Spider-Verse 2018) - 밥 퍼시케티, 피터 램지, 로드니 로스먼 감독

by bass007 2019. 6. 29.

BP's : 유명한 만화가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지고, 이 애니메이션이 다시 영화로 만들어지면서. 

원작을 좋아하는 사람은 애니메이션이나 영화에 대한 기대치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마벨 시리즈도 처음에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진 것을 마음에 안들어 하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이제 영화로 나오게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원작 만화가 아니라 영화를 더 기억한다. 

이 것은 아마도 미디어 속성에 따른 파급력 때문인 것 같다. 

정적인 만화가 동적인 애니메이션으로 바뀌면서 더 많은 사람들을 끌어들이고, 

여기에 화면 + 소리 + 특수효과가 결함한 영화는 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스파이더맨은 애니메이션에서 영화로 만들어지면서 영화의 인기가 아주 높은데..

다시 애니메이션이 나오는 것이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이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는 그런 생각을 완전히 바꾸게 해줬다. 

영화에서 조차 표현이 어려운 장면을 애니메이션의 상상력으로 구현...

한 편의 뮤직비디오를 보는 것 같기도 하고...

보는 동안 입을 다물 수 없을 정도로 박진감 넘치는 다양한 화면을 보여준다. 

극장에서 내려갔지만. 이걸 집에서 보면 이만큼 감동을 느끼기 어려울 것. 

국내에서 흥행은 크게 못했지만, 이거 극장에서 본 사람들이 승자다 :) 

추천 : ★★ 디지털로 만든 환상 

다음영화 : 8.1 / 10 

네이버영화 : 9.37 / 10 

imdb : 8.5 / 10 

Rotten Tomatoes : 97% / 93% 

줄거리 

평범한 10대 ‘마일스 모랄레스’는 우연히 방사능 거미에 물려 스파이더맨 능력을 가지게 된다.
혼란스러워하던 ‘마일스’는 악당과 싸우고 있는 ‘피터 파커’를 마주치게 되고 ‘피터 파커’는 ‘마일스’가 자신과 같은 능력을 가지고 있음을 직감한다.
여러 개의 평행세계가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된 ‘마일스’와 ‘피터 파커’는 이후 스파이더우먼 ‘스파이더 그웬’, ‘스파이더맨 누아르’, ‘스파이더햄’ 등 평행세계 속 공존하는 모든 스파이더맨들을 만나게 되는데…
하나의 유니버스에서 만나 팀을 결성한 스파이더맨들은 과연 세계를 구할 수 있을까?

밥 퍼시케티, 피터 램지, 로드니 로스먼 감독  

플레이모빌: 더 무비, 2019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2018

어린왕자, 2015

피터 램지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2018

가디언즈, 2012

로드니 로스먼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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