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 지구당
메뉴 : 월화목토 규동, 수 금 , 오야꼬동.
주소 : 서울 관악구 봉천동 1598-23
전화번호 :
주차 : 어려움. 지하철을 타고 가는 것이 편함.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저녁 준비 시간.
일요일 휴무
Good: 맛. 가격, 신뢰
Bad : 3인이상 입장 불가.
(3인 이상일 경우 2인 이하로 나눠서 들어가야함. 들어가기 전에 모른척 필수.
홍반장님께 걸리면 무조건 퇴장)
주차가 어려움.
BP's : 규동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필히 가봐야 하는 곳.
좌석이 많지 않아서 길게는 30분 정도 기다릴 각오를 해야한다.
하지만 기다릴만한 가치가 있는 곳.
정말 오래간만에간 지구당.
일찍 서둘렀더니 기다리는 사람도 없고 자리도 남았다. 럭키...
앗...치킨 커리가 사라지고 수 금은 오야꼬동으로 바뀌었다. 필수 !!
그렇구나 겨울이 되니 메뉴가 바뀌었군...
다음주 수요일에 필히 들려야겠다.
이렇게 자리가 텅텅비었지만. 금새 사람들이 몰려들었음.
혼자서 들어와도 여기저기 있는 글씨만 봐도 재미있다.
역시나 열정적으로 규동을 준비하시는 주방장님..
신종플루 때문에 이런 아이템도 비치되어 있다.
지구당 규동...너 참 오래간만이다.
반숙계란을 빼먹을 수 없다. 시치미도 넉넉히 ..
조용 조용히...여기에서 목소리의 기준은 주방장님과 홍반장님의 목소리를 더해서
2로 나누면 된다.
오래간만에 먹었더니 금새 다 먹었다.
조금 더 먹을 수있겠냐고 했더니. 이렇게 따로 조그만 그릇에 주신다.
아항 이게 조금 더 주실때 주시는 그릇이구나.
나는 규동 미니 라는 메뉴가 따로 있는 줄 알았다.
그런데 왜 추가하는 규동에만 파를 넣어주시는 걸까.
아무튼 간만에 먹었더니 역시나....맛있다.
이제는 지구당원이라고 할 수 있을 듯...
오늘도 기분이 좋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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