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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WU] 고추냉이 진짜 쫄면 - 오뚜기

by bass007 2019. 6. 23.

BP's : 라면을 그리 자주 먹지는 않는데. 

이 진짜 쫄면은... 괜찮다고 해서...

진짜 쫄면을 좋아하는 분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하나 받았다. 

그런데 이 진짜 쫄면은 일반 쫄면과 고추냉이 쫄면이 있는데 고추냉이 쫄면이 더 맛있다고..

그래서, 보관만 하고 있다가 생각나서 먹어봄. 

조리방법은...

면을 건더기와 함께 3분30초 끓인 뒤에 채에 거른 다음 식혀서. 면만 따로 놓고... 

그 다음에 양념과 고추냉이를 넣은 뒤에 먹으면 된다.

물 양을 조절할 필요가 없는 것이 장점.

일단 봉지를 뜯으니 면이 일반 라면처럼 생겨서, 이게 쫄면 맛이 나나? 하는 생각이 들었음. 

그런데, 만들고 보면 쫄면 느낌이 난다. (하지만 쫄면과 차이는 분명히 남) 

이 제품의 장점은...

양념에 있는 것 같다. 사실 이 양념은 어떤 것과도 잘 어울릴 것 같다. 

냉면, 소면, 쫄면 다 어울릴 것 같음. 

매운데, 여기에 고추냉이를 더 넣으면 아주 맵다 -_-; 이건 조절해서 먹어봐야 함. 

맛이 상당함. 

라면과 종류가 다르기 때문에 라면 시장에 직접적인 위협을 하지는 않겠지만. 

팔도 비빔면, 고추불닭면의 강력한 경쟁자가 생겼음. 

추가 : 3분 30초 끓였는데, 다음에 먹으면 좀 더 쫄깃하게 먹기 위해 3분 10초만 끓일 것 같다. 

조리법 

라면 잘 끓이는 법은. 이 조리법만 제대로 읽어보면 된다. 

라면 박사님들이 실험을 통해서 가장 어울리는 조합을 찾아나간 것이니. 

면이 일반 라면처럼 생겨서 의아했음. 

하지만, 끓이고 나니 쫄면 비슷하게... 

이렇게 세 종류의 스프가 있다.  

채소 스프를 넣고 끓인다 

차가운 물에 헹군 뒤에 옮겨 담는다. 

뭔가...맛있어 보인다.  

양념과 고추냉이... 

오뚜기 관계자가 보신다면 와사비라는 단어를 고추냉이로 바꿔주시길... 

알만하신 분들이..

보기만해도 매콤 

고추냉이를..... 

다 섞으면 정말 맵다. ㅠ ㅠ 

상당한 맛이다~ ! 

진짜 쫄면 광고 영상. 클릭 금지 - 한번 들으면 일주일간 맴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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