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맛있는 냉면이 먹고 싶었다.
냉면집에서 파는 냉면이 아니라 슈퍼마켓에서 판매하는 냉면 중에...
어떤 냉면이 맛있는 냉면일까? 하다가.
가장 유명한 둥지 냉면을 사봤다.
만들기 쉽다.
달걀이나 고명이 더 있으면 좋겠지만,
이런 상품은 아무 준비 없이 바로 만들어서 먹는 것이 숙명이니...
아무 준비 없이 먹었음.
우선 비빔냉면을 먹어보고...
물냉면을 먹어봤는데..
흠.....
이건..... 광고와 달리..
정말 냉면 먹기 어려울 때, 인천에서 4시간 이상 비행기로 나가야 하는 나라에 사는 분들이 냉면이 사무치게 먹고 싶을 때 대용품으로 먹거나..
정말 귀찮아서 냉면 먹기 싫을 때 먹으면 좋을 것 같다.
동네 냉면집들도 괜찮은 곳들이 있으니..
아무튼 오래간만에 먹어봤는데... 결론은 아쉬웠음.
다른 인스턴트 냉면 중에 맛있는게 있는지 찾아봐야겠다
비빔냉면
면하고 소스가 따로 들어 있음.
조리는 봉지 뒤에 써있는대로....
끓인 뒤에 식혀서 옮기면 된다.
비빔소스 투하... 뒤에 먹어봤다.
흠....
뭔가 공허하다...
그래서 물냉면도 먹어봄..(물론 같은 날 먹은 것은 아니다)
비빔이랑 똑같은 구성
이렇게 ....소스가..
국물이 그래도 꽤 그럴듯하다.
그래도 공허하다.
맛있는 냉면을 찾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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