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하는 오백나한전.
몇 번 가본 영월에 있는 창령사터에서 발견됐다고 해서 더 반가운. :)
나한들의 표정들이 제각각...
전시 구성도 좋아서. 관람을 하다보니 차분하게 볼 수 있었다.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다.
잠시나마 마음 속 무거웠던 것들을 내려놓을 수 있었다.
나한이란?
아라한은 범어 아라하트(arahat)의 음역으로 보통 줄여 ‘나한’이라고 한다. 아라한을 한자(漢字)로 응공(應供)이라고 하는데, 이는 공양 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 존경 받을 만한 사람을 의미.
부파불교 당시엔 최고의 깨달음을 얻은 사람, 즉 부처님을 가리키는 명칭이 바로 아라한.
후에 부처님과 아라한이 구별돼, 부처님의 제자가 도달하는 최고 깨달음의 경지를 의미.
넓은 의미에서는 최고의 깨달음을 얻은 사람을 뜻한다.
불교에서는 통상 16나한과 500나한을 자주 말한다.
16나한은 부처의 경지에 오른 16명의 나한들을 말하는 것이고, 500나한 역시 부처의 경지에 오른 수행자를 말한다.
출처 : 불교신문(http://www.ibulgyo.com)
오백나한
강원도 영월 창령사蒼嶺寺 터 오백나한五百羅漢은 오래전에 폐사된 절터에서 2001년에 발굴되었지만 관람객의 눈길을
설치미술 : 김승영
도록 엽서사진 : 박종우 서헌강 한정엽
오늘도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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