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WU] 서울도 미세먼지 없으면 괜찮은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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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 s : 날씨에 별로 신경을 안쓰고 살았는데.

이제는 날씨에 따라 하루 기분이 달라지고, 일정이 달라진다.

이게 쌓이면 삶이 바뀌게 되겠지.

모든 것이 사라져야 절실함을 느끼게 되는 것인데.

이런 좋은 날씨가 계속 줄어드니 나중에는 이런 날씨가 아예 사라지는 것은 아닐까? 이런 생각도 든다.

나중에 아이들에게. ‘ 예전에는 하늘이 파랬다!’ 라고 하는 것은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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