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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tro/Twosum Pietro

[BP/TT] 대학로의 자랑 - 미분당

by bass007 2019. 6. 8.

BP's : 쌀국수를 처음 먹은 것은 대학로. 

지금은 없어진 동숭아트센터 옆의 포호아에서 처음 먹었다. 

그리고, 이런 맛에 깜짝 놀라고, 가격에 깜짝 놀라고....

지금은 쌀국수집이 많아졌지만, 당시 포호아는 쌀국수집이라기 보다는 패밀리레스토랑 느낌. 

(당시 베트남 가보신 분이 포호아를 보고 깜짝 놀라신. '김밥을 스테이크 처럼 팔고 있어!')  

아무튼 그 이후에는 쌀국수집이 많아졌는데..

쌀국수집이 인기를 끌면서 대리점 식당 위주로 바뀌었다.

맛은 어디에서 먹든 별 차이가 없는. 

그렇게 다 끝난 것이라고 생각됐던 쌀국수 시장에 등장한 신촌 미분당. 

입소문을 타고 서울에 몇 개 매장이 생겼다.

대학로에도 하나. 

지점별로 맛의 차이가 조금 있는데. 신촌이 가장 맛있는 것 같다. 

하지만, 대학로점도 수준급. 

대학로에 있는 많은 쌀국수집 중에 언제나 여기로. 

 

상호 : 미분당 대학로점

주소 : 서울 종로구 명륜4가 188-4 1층

전화 : 02-743-8588

추천 : ★★★ 쌀국수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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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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