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언젠가부터 꽃들에 관심이 가서 지나다가 예쁜 꽃을 보면 자연스럽게 카메라를 꺼내게 된다.
연은 수중식물이라 가까이서 보기 어려운데,
얕은 연못이라 발을 걷고 들어가 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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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아니고. 서울로에 연꽃이 피어서 사진을 찍었음.
연꽃은 여름에 꽃이 피기도 하지만, 수년이 지나서 피기도 한다.
수백년에 한번 꽃이 피는 연꽃도 있다고.
이 연꽃은 얼마나 걸려 피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예뻤다.
연꽃이 이렇게 예쁜 꽃이었구나.
장미꽃이 예쁘긴 한데...
연꽃의 자태에 비하면.... 너무 가볍게 보일정도.
서울로에서 내려다보이는 서울역 광장에는
극우 집회로 엄청나게 시끄러웠다.
학교, 군대, 회사에....생각해보면 서로의 생각이 다른 사람들.....
그 차이가 좁혀질 수 없는 외계의 사람들이 꽤 높은 비율로 있는 것을 알고 의아했는데...
궁금증이 풀렸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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