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마음의 간식/Watcha play

[BP/WP]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The Good, The Bad, The Weird, 2008) - 김지운 감독 작품

by bass007 2019. 4. 14.

BP's : 송강호, 이병헌, 정우성 세기의 배우와 김지운 감독의 조합. 

 

2008년 극장에서 봤을 때 우리나라에도 이런 규모의 영화가 가능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던 영화. 

 

대부분 야외 촬영이고, 그 것도 사막. 

 

스텝들이 얼마나 고생을 했을지. 

 

그렇기 때문에 기존 우리나라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느낌이 난다. 

 

소품과 의상도 영화에 몰입할 수 있게 해준다.

 

김지운 감독은 이후에 밀정, 악마를 보았다. 등의 작품들을 내놨고, 

 

헐리웃에 진출해 라스트 스탠드도 제작. 

 

최근작인 인랑이 생각만큼 흥행을 하지 못하기는 했지만. 

 

2~3 작품 중에 하나로 엄청난 작품을 만드시기 때문에. 차기작이 기대된다. 

 

정우성, 이병헌 미남 배우들이 등장하는데, 영화가 끝나고 기억에 남는 것은 송강호님.

 

추천 : ★★★☆ 우리나라에도 이런 영화가! 

 

다음 영화 : 7.9 / 10 

 

네이버 영화 : 7.74 / 10 

 

왓챠플레이에 있다. 

 

줄거리 

 

1930년대, 다양한 인종이 뒤엉키고 총칼이 난무하는 무법천지 만주의 축소판 제국 열차에서 각자 다른 방식으로 격동기를 살아가는 조선의 풍운아, 세 명의 남자가 운명처럼 맞닥뜨린다. 

돈 되는 건 뭐든 사냥하는 현상금 사냥꾼 박도원(정우성), 
최고가 아니면 참을 수 없는 마적단 두목 박창이(이병헌), 
잡초 같은 생명력의 독고다이 열차털이범 윤태구(송강호). 
이들은 서로의 정체를 모르는 채 태구가 열차를 털다 발견한 지도를 차지하기 위해 대륙을 누비는 추격전을 펼친다. 

정체 불명의 지도 한 장을 둘러 싼 엇갈리는 추측 속에 일본군, 마적단까지 이들의 레이스에 가담하게 되고… 결과를 알 수 없는 대 혼전 속. 과연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김지운 감독 

 

인랑, 2018

밀정, 2016
[수상] 2017 황금촬영상 작품대상

더 엑스, 2013

라스트 스탠드, 2013
[수상] 2013 마리끌레르 영화제 파이오니어상

사랑의 가위바위보, 2013

인류멸망보고서, 2011

천상의 피조물, 2011

악마를 보았다, 2010
[수상] 2011 브뤼셀국제판타스틱영화제 황금까마귀상(대상)

선물, 2009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2008
[수상] 2008 디렉터스 컷 어워즈 올해의 감독상

달콤한 인생, 2005

사랑의 힘, 2003

장화, 홍련, 2003

쓰리, 2002

반칙왕, 2000

커밍 아웃, 2000

조용한 가족, 1998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