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아수라, 비트, 태양의 없다.
김성수 감독님의 영화 감기.
출연진도 화려하다,
그런데, 뭐가 문제였을까? -_-;
예전의 한국영화로 돌아가버린 느낌.
개연성이 부족하고, 신파가 심하다.
혹시 제작자가 무언가 황당한 요구를 해서, 영화가 이렇게 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김성수 감독님이 아수라 전에 외팔이 검객이라는 영화를 만들려다가 중단한 것 같은데...
그거 어떻게 됐는지가 궁금하다.
영화 한 편 무산되면.... 몇 년을 허비하게 되니...
감기가 정말 무서울 때가 있었는데, 이제는..... 미세먼지가 더 무섭다.
왓챠플레이에 있다.
추천 : ★★★☆☆
줄거리
밀입국 노동자들을 분당으로 실어 나른 남자가 원인불명의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사망한다. 환자가 사망한지 채 24시간이 되지 않아 분당의 모든 병원에서 동일한 환자들이 속출한다. 사망자들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지만 분당의 시민들은 무방비상태로 바이러스에 노출된다.
감염의 공포가 대한민국을 엄습하고, 호흡기를 통해 초당 3.4명 감염, 36시간 내 사망에 이르는 사상 최악의 바이러스에 정부는 2차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국가 재난사태를 발령, 급기야 도시 폐쇄라는 초유의 결정을 내린다.
피할 새도 없이 격리된 사람들은 일대혼란에 휩싸이게 되고, 대재난 속 사랑하는 이들을 구하기 위한 사람들과 죽음에서 살아 남기 위한 사람들은 목숨을 건 사투를 시작하는데…
아수라, 2016
[수상] 2017 부일영화상 최우수 감독상
감기, 2013
외팔이 검객, 2010
각시탈, 2007
빽, 2004
영어완전정복, 2003
무사, 2001
태양은 없다, 1998
비트, 1997
런 어웨이, 1995
결혼 만들기, 1994
비명도시, 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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