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르네 클레망(Rene Clement) 감독의 1960년작 태양은 가득히는
부자 친구의 삶을 가로채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담았다.
아쉬울 것이 없는 부자 친구의 조력자로 열심히 따라다니다가..
그가 죽자, 친구의 삶을 사는 내용..
중간 중간 자신의 상황과 선택을 갈등하는 모습이 아주 섬세하게 표현돼 있다.
그리고, 결국 그런 거짓된 삶은 파멸을 낳는...
60년 전의 영화인데...
지금봐도 긴장을 하면서 보게 된다.
그리고,
60년 전의 유럽인데, 지금 봐도 멋진 모습...
알랭들롱이 왜 당대 미남의 대표 배우였는지 알게해주는 영화.
태양은 가득히는 1999년 맷 데이먼, 기네스 펠트로, 주드로 주연 리플리로 다시 만들어지기도 했다.
두 작품을 비교해보면... 리플리도 잘만들었지만...태양은 가득히가 얼마나 명작인지를 알게 해준다.
그리고, 이런 사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현실에서도 꽤 있다.
추천 : ★★★★★ 명작!
줄거리
일확천금을 꿈꾸는 야심 많은 청년 톰 리플리는 고등학교 동창인 필립의 아버지로부터 그림 공부를 한다고 로마로 떠난 필립을 집으로 데려오면 5000달러를 주겠다는 제안을 받는다. 하지만 프랑스 애인 마르주와 방탕한 생활을 즐기고 있는 필립은 톰의 말을 무시한다. 같이 요트 여행을 떠나게 된 세 사람, 하지만 필립은 톰을 친구라기 보다는 하인처럼 대하고, 이런 필립의 모습에 톰은 분노를 느끼는데...
들판을 달리는 산토끼, 1972
엔드 홉 투 다이, 1972
파리는 안개에 젖어, 1971
빗 속의 방문객, 1970
파리는 불타고 있는가?, 1966
더 조이 오브 리빙, 1961
태양은 가득히, 1960
디스 앵그리 에이지, 1957
목로주점, 1956
러버즈, 해피 러버즈!, 1954
금지된 장난, 1952
비욘드 더 게이츠, 1949
철로변 전투, 1946
왼쪽을 주의하라, 1936
리플리 증후군 [Ripley syndr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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