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호텔은 편한 쉼터이지만.
요즘에는 더 새로운 경험을 원하는 사람들에 맞춰 바뀌는 것 같다.
도쿄 아사쿠사에 있는 부티크 호텔 '와이어드'
일단 홈페이지가 멋지다.
1층에는 주변 관광지, 식당들에 대한 정보가 엽서로 되어 있어서.
호텔을 나갈 때 이걸 집어들고 가면 된다. (멋지게 만들었지만 식당 정보는 보통)
아무튼 호텔 곳곳에 신경을 쓴 흔적이 있고, 여기에서 묶고 묵으면 확실히 '와이어드 호텔 독특했어' 라는 생각을 갖게 한다.
자전거도 빌릴 수 있고...
라운지도 호텔보다는 카페 느낌...
스위트룸부터 일반룸, 그리고 캡슐호텔과 같은 도미토리 행태도 있다.
가격은 좀 높지만. 주머니 사정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가능....
관련링크 : http://wiredhotel.com/
입구에 들어서면 이런 느낌...
호텔보다는 편집샵 같은
벽 한쪽에 주변 관광 정보, 식당정보가 엽서로 되어 있다.
재미있는 그림이 그려져 있다.
이 엽서를 몇 장 떼어가서 관광을 하면 되는 방식.
굉장히 좋은 아이디어
1층에는 식당 겸 바가 있다.
호텔 바는 뭔가 부담스러운데, 여기는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의자, 테이블도 독특하다.
자전거....
자전거도 비싼 걸로
키를 얻었다
복도는 이런식
라운지... 여기는 공용
간단한 음식을 먹을 수도 있고... 책을 읽을 수도 있다.
아주 큰 쇼파
바로 문 열고 나가면 베란다
의자와 테이블...바닥..모두 감각적이다
아늑한...
각 층 곳곳에는 명언이....
도미토리 방식... 이렇게 만들어져 있다.
이런 곳에서 가장 좋은 것은
가장 일찍 잠이 드는 것이다.
주변에 코고는 사람이나 이 가는 사람이 있으면 아주 골치 아픔..
물론 내가 다른 사람의 잠을 방해할 수도 있다.
내부는 이런느낌..
오늘도 기분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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